저는 며칠전 장애인이해교육을 받았습니다.장애중 발달장애를 배웠죠..
발달장애란 겉으로 보기에는 평범해 보이는데 생각하는 머리가 작죠.그렇지만 '다르다' 가 아닌 '조금 느리다'라는 것이라는 것을 배웠습니다.그리고 저희 5-5반에 백지민 예술강사님께서 오셔서 첼로 로 좋은 노래를 들려주셨습니다.제가 생각했을때' 틀리기도 하고 못할것이다.'라고 생각했지만 되게 잘 하셨습니다.정말 놀라웠습니다!
그리고 저희 아파트에 소인증이 있으신 분이 계십니다.그렇지만 저는 거부감이 느껴져 계속 인사도 안 하고 눈도 마주치지 않았습니다. 근데 장애인이해교육을 받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사람들이 아는척도 안 해주고 인사도 안 해준다면 얼마나 소외감을 느낄까?..'라는 생각을요...그래서 저는 이제부터 인사를 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혹시 그분이 제가 인사를 해도 아느척을 안 해 주셔도 괜찮습니다.여태까지 인사를 해 주던 사람이 없으니 거부감이 느껴질수 있기 때문입니다.그래도 저는 계속 도전 할 것입니다.아니 도전이 아니죠,당연한것입니다.
또 따돌림을 받고 있는 장애인친구에게 가 따돌림을 하고 있는 친구들에게 용기내어 하지말라고 말릴것입니다.
그리고 같이 놀아줄것입니다.같이 놀면 그 친구가 잘하는것 취미 등등 알수 있으니까요~
저는 매일 매일 마음으로 머리속으로 생각하고 다닐것입니다.
장애인은 우리와 다른것이 아니라 조금 느린것이고,조금더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서울 창림 초등학교 5-5반 송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