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예술의전당과 함께하는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HEART to HEART CONCERT]

11월 20일(수) 예술의전당IBK챔버홀에서는

하트-하트재단과 예술의전당이 올해로 7회째 함께하는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하트투하트 콘서트”가 개최되었습니다. 

연말 공연 맛집으로 소문난 하트투하트 콘서트!

역시나 많은 관객분들이 참석해주셨는데요,

공연 전부터 만석이었던 공연장에는

발달장애 단원들 열정과 많은 관객분들의 설렘이 만나

따뜻한 온기로 가득했습니다.

이번 공연에서 하트하트오케스트라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 것인가!!!

하트하트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모차르트, 오페라 <마술피리> 서곡으로 본격적인 공연이 시작되었습니다.

똑똑똑, 이곳이 공연 맛집 맞지요?

음악적으로 더욱 성숙해진 하트하트오케스트라는

서곡 연주부터 전문 오케스트라 못지 않은 집중력과 품격있는 연주로

관객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이번 공연의 스페셜 게스트로는

‘감성을 깨우는 트럼피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최정상급 트럼펫 연주자

성재창 씨가 함께해주셨습니다.

하트하트오케스트라와 성재창 씨가 함께한

조이 웹, 는

관객들 모두 숨 죽여 몰입할 만큼 아름다운 선율이 돋보이는 연주였는데요,

특히, 2013년 WITH CONCERT에서의 첫 만남으로

많은 공연, 마스터 클래스 등에서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트럼펫 이한결 단원과 성재창 씨가 함께한

비발디, <두 대의 트럼펫을 위한 협주곡> 또한

두 솔리스트 & 오케스트라의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며

관객들에게 멋진 연주를 선사했습니다.

1부의 메인디쉬! 두둥!

언제나 유쾌한 연주를 뽐내는 하트브라스앙상블이 등장했습니다.

하트브라스앙상블과 타악기 유용연 단원의 협연으로 연주된

르로이 앤더슨, <타자기 협주곡>은

많은 관객들에게 함박미소를 짓게 만드는

멋진 퍼포먼스 연주를 보여주었습니다.

“아직 끝이 아니다.”

[트럼피터 성재창 X 하트브라스앙상블]이 준비한 깜짝 앵콜!

화려한 테크닉이 돋보이는

해리 제임스, <트럼펫 협주곡>을 연주하며

1부를 마쳤습니다.

- I N T E R M I S S I O N -

2부에서는 1부의 열기를 이어가며

하트하트오케스트라의 새로운 도전을 선보였는데요,

바로 수준 높은 교향곡 전악장 연주!

교향곡은 4개의 악장으로 이루어진 관현악 작품으로

한 악장만 떼어놓고 연주해도 완성도 있게 연주하기 위해서는

엄청난 준비와 노력이 필요할텐데요.

하트하트오케스트라의 교향곡 전악장 연주,

정말 가능합니까?!!

.

.

.

“완전 가능합니다!”

-

보로딘, <교향곡 2번> 1악장

하이든, <교향곡 104번> 2악장

모차르트, <교향곡 39번> 3악장

베토벤, <교향곡 5번> 4악장

-

[지휘자 안두현 X 하트하트오케스트라]만의

해석이 돋보였던 교향곡 전악장 연주는

이전에는 없었던 최고의 감동을 관객들에게 전해주었습니다.

마지막 디저트!

여러분, 발달장애인이 작곡한 관현악곡 들어보신 적 있나요?

이번 공연 하트하트오케스트라가 준비한 앵콜은

막내 비올라 강유찬 단원이

오케스트라 형, 누나들과 함께 연주하기 위해 직접 작곡한 곡!

<하트하트오케스트라를 위한 신포니아>입니다.

“우리는 가장 순수한 음악을 연주하는 하트하트오케스트라입니다.”

하나가 되어 마지막까지

완벽한 연주를 보여준 하트하트오케스트라!

올해에도 역시 한 순서, 한 순서 모두 선물과도

같은 스페셜한 무대로 관객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공연 맛집의 진수, 인정합니다!

쌀쌀한 늦가을임에도 공연장을 찾아주시고

따뜻한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관객 여러분!

보이지 않는 따스한 손길로 공연을 후원하여 주신 많은 후원자 여러분!

그리고 멋진 무대를 후원하여 주시고 협력하여 주신 예술의전당 모든 임직원 여러분!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공연 맛집의 진수, 인정합니다!

쌀쌀한 늦가을임에도 공연장을 찾아주시고

따뜻한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관객 여러분!

보이지 않는 따스한 손길로 공연을 후원하여 주신 많은 후원자 여러분!

그리고 멋진 무대를 후원하여 주시고 협력하여 주신 예술의전당 모든 임직원 여러분!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