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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린 이동현 단원의 WITH CONCERT 여덟 번째 이야기

등록일:2014-11-17 조회수:2,666


지난 11월 7일(금) 하트리사이틀홀에서는 2014년의 마지막 , 그 여덟 번째 이야기가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공연에는 하트하트오케스트라 바이올린 이동현 단원이 주인공으로, 비올리스트 김상진, 첼리스트 송영훈씨께서 멘토로 참여하셨는데요, 공연 전부터 한국을 대표하는 연주자들이 함께하는 이번 공연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컸습니다.
첫 무대로 이날 공연의 멘토 연주자이자 사회자인 비올리스트 김상진씨의 브람스 ‘헝가리 무곡 제5번’ 연주가 있었는데요, 연주도 훌륭하였지만 관객들이 잘 집중할 수 있도록 재치 있고 편안하게 진행하는 사회는 단연 돋보였습니다.
멘토 연주자들이 함께 준비한 헨델-할보르센의 ‘파사칼리아’의 연주도 있었는데요, 송영훈씨와 김상진씨는 MIK앙상블 단원으로도 함께 활동하며 호흡을 맞추어 왔기에 더욱 조화로운 연주로 관객에게 감동을 전하였습니다.
이날 공연의 주인공인 바이올린 이동현 단원은 크라이슬러의 ‘서주와 알레그로’를 연주하였는데요, 이어서 진행된 멘토와 함께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토크 시간에는 이동현 단원의 특별한 연습 방법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이동현 단원은 달리는 차 안에서 유독 악보에 집중을 하는 편이라 어머니는 이동현 단원과 함께 목적지 없이 고속도로를 달리곤 한다는데요, 이번 공연을 위해 어머니는 서울춘천고속도로를 달려 아침고요수목원까지 다녀왔다고 합니다.
이동현 단원과 멘토 연주자는 슈만의 ‘피아노 4중주 중 제3악장’을 함께 연주하였는데요,
작품 자체도 서정적인 선율을 갖고 있지만 이동현 단원의 호흡에 맞춰 아름다운 선율을 만들어주시는 멘토 덕분에 더욱 풍성하며 감격스러운 무대가 되었습니다.
이어서 하트스트링콰르텟의 찬조 출연도 이어졌는데요, 전 출연진이 함께 모차르트의 ‘터키 행진곡’을 연주하고 이어서 나온 환호에 이동현 단원과 멘토 연주자들은 피아졸라의 ‘리베르 탱고’로 답하며 힘차게 이날 공연의 마지막 무대를 장식해 주었습니다.


2014년의 는 막을 내렸지만 2015년 다시 찾아올 발달장애연주자와 멘토가 함께하는 도 많이 기대해주세요~
 
Coming Soon!~~
 
 



[출처 : 하트하트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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