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전국 발달장애인 음악축제 GREAT MUSIC FESTIVAL이 10월 28일, 하트리사이틀홀에서 열렸습니다.

하트-하트재단이 주최하고 SK이노베이션, 문화체육관광부, SM그룹,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가 후원하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GMF는 발달장애인의 위대한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음악축제입니다.

이번 GMF는 하트-하트재단과 SK이노베이션 Youtube에서 비대면으로 진행되었는데요,

생중계가 진행되는 동안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25개국에서 10,000여명의 시청자가 함께했습니다!

코로나19시대에도 음악에 대한 열정은 가득했습니다.

제4회 GMF는 서울, 경기, 대구, 울산, 제주 등 전국 24개팀(240명)이 예선에 참가하였으며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진의 엄격한 심사와 관객들의 현장투표를 걸쳐 우승팀을 가렸습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6개의 본선 경연 팀들은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켜 사전녹화를 했고

토크콘서트와 심사 평가는 생중계로 진행되었습니다.

 본선팀의 발달장애인 연주자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시간도 마련되었는데요,

사회는 연속 3년으로 이수근 씨가 맡아 진행하였고

브라운아이드걸스 제아 씨는 작년에 GMF 심사위원에 이어 이번에는 토크콘서트의 패널로 함께해주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레드벨벳은 지난 제2회에 이어 또다시 GMF를 응원하기 위해 축하공연으로 뜻을 함께했습니다.

이준*

“4회를 맞이한 축제 10회, 100회까지 이어갔으면 좋겠습니다.

하트-하트재단과 모든 이들의 꿈을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러버***

“현장에서 직접 볼 수 없다는 사실이 조금 아쉽네요.

지금도 너무 전율이 일고 소름끼치는데 현장에서 봤다면 진짜 어마어마했을 것 같아요.”

 

강혜*

“코로나로 너무 아쉽지만 더 많은 응원자들이 유튜브에 모이니 나름 최고입니다.” 

 

그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이날 경연에서 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은

뷰티플마인드 오케스트라가 차지했습니다.

뷰티플마인드 오케스트라는 장애 및 소외계층 아이들이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환경을 제공하고, 

전문 연주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연주단체입니다.

이 외에 최우수상은 SEM 듀오. 우수상은 그라토(GROTO) 플루트 앙상블, 아인스바움 윈드 챔버.

장려상은 맑은소리 하모니카, 통기타듀오 SHINE이 수상했습니다. 모두 축하드립니다!

 

망*

참가하신 모든 팀들이 대상입니다! GMF를 위해 달려온 모든 팀의 빛나는 노력이 큰 감동을 줍니다!

다음 페스티벌 때는 현장에서 직접 그 감동을 느껴보고 싶네요! 응원하며 끝까지 함께하겠습니다!!

 

beetl***

뒷바라지해온 가족들 특히 많은 어머님들.. 오늘 이 무대가 바로 모두에게 드리는 대상입니다 Respect!

 

러버***

매겨지는 등수에 부디 아쉬워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연주자 분들 모두가 대상이고 모두의 노력이 반짝반짝 빛나는 시간이었으니까요.

 

김칩*

모든 팀들이 정말 열심히 해주고 잘해줘서 등수가 의미 없을 것 같아요. 모두가 1등이라 생각합니다. 자랑스럽고 멋져요!

 

전국 발달장애인 음악축제 GREAT MUSIC FESTIVAL은 계속됩니다!

발달장애인의 반짝이는 꿈을 응원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