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7일 수요일, 하트하트오케스트라 인천을 찾다!

<마스터즈 시리즈> 두 번째 공연이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공연은 인천시립교향악단의 예술감독 겸 상임 지휘자이자 이병욱 지휘자가 지휘봉을 잡으며 하트하트오케스트라와 함께했는데요,

인천 지역사회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마에스트로와 인천에서 함께 공연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무대였습니다.

 이병욱 지휘자와 단원들이 함께한 이번 무대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리허설 시간이 충분치 않았음에도 오래 전부터 함께했던 것처럼 완벽한 호흡을 선보이며 멋진 무대를 선사했습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첼리스트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첼리스트 심준호, 재즈 피아니스트 다니엘 린데만이 솔리스트로 함께하여 <마스터즈 시리즈> 무대가 더욱 풍성했습니다

하이든 : 첼로 협주곡 1번 C장조 1악장, 피첸하겐 : 아베마리아와 다니엘 린데만이 직접 작곡한 세레나데 초연 등 다채롭고 감미로운 프로그램들로어려운 시기, 많은 관객 분들에게 큰 감동과 위로를 전했습니다.

특히, 마지막으로 연주한 차이코프스키의 <교향곡 5번, 4악장>은 마치 대편성 오케스트라의 연주가 떠오르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