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참여 | 지원 후 이야기
이제는 꿈이 생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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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4-02-27 00:00:00
조회수 :
28805
트라코마로 시력을 잃어 자신의 얼굴조차 보지 못하는 아빠를 위해 또래 아이들과 어울릴 시간도 없이 하루하루 구걸을 했어야 했습니다. 당시 아빠에게 전염되어 라시드도 트라코마에 감염된 상태였지만 다행히 하트하트재단의 도움으로 빠른 치료를 받았습니다.
엄마는 생활고를 견디다 못해 아빠와 아들이 구걸을 다니는 동안 집을 나가버렸고, 라시드가 기댈 수 있는 가족은 앞을 볼 수 없는 아빠 뿐이었습니다.
이런 라시드에게 꿈과 희망을 찾아주고 싶었습니다.
하트하트재단의 지원으로 직업학교에 입학하게 된 라시드,
졸업하면 돈을 벌어 혼자 힘으로 대학교에 진학하고 싶다는 새로운 꿈도 가지게 되었습니다. 하루하루를 힘겹게 살아가던 라시드가 희망을 가지게 된 것은 모두 여러분의 지원 덕분입니다.
앞으로도 라시드와 같은 아동들이 트라코마와 같은 질병에서 벗어나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원해주세요.
[출처 :
하트하트재단
]
오른쪽 눈과 함께 밝은 미래도 선물받았어요~!
제밀린의 소원이 이루어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