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참여 | 지원 후 이야기
반짝반짝 아기별, 세쌍둥이
첨부파일 :
등록일 :
2014-08-28 00:00:00
조회수 :
30660
740g 첫째 민정이, 790g 둘째 은정이, 1.24kg 셋째 수정이...
미성숙한 폐기능과 폐혈증으로 호흡이 곤란하고, 소화력 부진으로 고무 튜브로 수유를 하던 세쌍둥이가 이렇게
반짝반짝 빛나는 아기별처럼 건강하고 튼튼하게 자라고 있습니다.
전신 청색증, 신생아 황달 등의 청천병력 같은 병명을 듣고 엄마, 아빠도 너무나도 힘든 시기를 보냈지만,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으로 아기들이 잘 이겨낼 수 있으리라 생각하며 엄마아빠도 더욱 힘을 내며 어려운 시기를 견뎌낼 수 있었다고 합니다.
엄마는 가끔 셋이 동시에 울어서 난감하고, 세 아이를 키우는 일이 쉽지는 않지만 그 모습을 보면서 ‘이만큼 커서 너희들이 내 품에 와 울기도 하는구나’싶어 아이들의 건강한 모습에 가슴이 벅차기도 한답니다.
세쌍둥이 부모님은 ‘아이들을 낳는 것도, 키우는 것도 너무나도 막막했는데 후원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저희 아이들이 자라서 후원자분들처럼 다른 사람들을 도우며 사는 아이들이 되었으면 좋겠어요’라고 말씀을 전했습니다.
세쌍둥이의 건강한 모습을 보며 후원자분들의 도움으로 한 가정을 살리는 나눔이 얼마나 소중한지가 가슴 깊이 느껴졌습니다.
계속해서 세쌍둥이의 성장하는 모습을 기대해주세요~
[출처 :
하트하트재단
]
저도 이제! 빨리 달릴 수 있어요!
저에게도 다시 희망이 찾아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