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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참여 | 나눔사례
엄마랑 나랑 단 둘이지만, 행복한 선희 작성자 :
첨부파일 : 등록일 : 2008-06-26 00:00:00 조회수 :


 


 
한부모 가정은...
각 가정이 한부모가정을 이루게 된 사연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이들이 겪게 되는 여러가지 어려움 중 가장 큰 것은 사회적 편견과 경제적인 어려움 이라고 합니다. 모자·녀가정과 부자·녀가정의 고충 우선순위는 조금씩 다른데, 모자녀가정의 경우 경제적 궁핍, 자녀양육의 어려움, 사회적인 편견 순으로 나타났고, 부자녀가정은 자녀양육과 사회적인 편견으로 나타났고, 이에 따른 지원정책도 달라져야 할 것입니다.

(모자녀가정을 위해서는 생계비, 아동양육비 등 경제적인 지원 확대...
부자녀가정를 지원하기 위해서는 자녀양육에 대한 정보 제공과 싱글대디학교... 등 )

한부모가정, 불쌍하지 않다.
한부모가정 공통으로 나타난 자녀양육과 사회적인 편견 중에서 그들이 심리적으로 가장 견디기 힘든 것은 자신들의 가정을 '비정상 가정' 또는 '결손 가정'으로 바라보는 시선이라고 합니다. 이런 편견을 없애기 위한 다양한 매체와 교육을 통한 인식개선이 한부모가정이 '나쁜 것', '불쌍하다' 가 아닌 여러 가족 형태 중의 하나로 자연스럽게 받아들여 질 수 있게 도와 줄 것입니다.



 
백혈병과 지적장애를 가진 선희와 엄마에게 시작된 한부모가정 생활...
11살의 선희네는 한부모 가정 중 [모녀가정]입니다. 선희네가 양부모에서 한부모가정이 된 사연은 2003년 갑자기 발병한 급성림프구성 백혈병으로 인한 생활고가 원인이었습니다. 2년이 넘는 독한 항암치료와 외래치료, 그리고 장애로 인한 고가의 재활교육은 이들 세가족에게 5,000만원 가까운 부채을 안겨주었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한 생활고로 시작된 잦은 다툼은 불행한 결혼생활보다는 따로 사는게 더 낫다는 결론에 도달했고 이젠 양부모가 아닌 한부모의 모녀가정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서로의 책임인 선희에 대한 의무감과 애정이 변질된 것은 아닙니다. 일용직 노동자 였던 한 집에 함께하지 못한다는 것 외에는...셋이었던 가정이 둘이 되었지만, 행복하다고 외칩니다. 잦은 다툼으로 선희를 불안하게 했던 때보다 미래를 위해 나아갈 수 있어서...

이제 가장이 된 선희어머니(51세)는 외로움이나 다른 감정적인 어려움을 생각할 여유가 없습니다. 헤어짐의 원인이 되었던 백혈병은 여전히 재발의 위험을 남겨놓고 있고, 지적장애 2급인 선희가 앞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사회적응 훈련도 시작해야 합니다. 

요즘 선희어머니의 가장 큰 소망이며 해결해야 할 문제는 그동안 병원에 입퇴원을 반복하느라 많이 뒤떨어져 있는 선희의 사회성을 길러주는 것입니다. 언젠가 혼자 남겨질 선희를 위해서요... 
그 시작으로 멜로디를 좋아하고 각 음에 쉽게 반응하는 선희를 위해 피아노를 통한 음악치료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여러가지 지적장애 재활치료비와 백혈병 사후 검사를 위한 의료비 만으로도 버겁지만, 백혈병을 이겨내고 새롭게 시작하는 삶의 첫 소원으로 '피아노를 배우고 싶어요.'라고 말하는 선희를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서 어렵게 도움을 청해 오셨습니다.
 

선희의 첫 소원, 어떻게든 들어주고픈 엄마...
남들보다 더 많은 불행을 겪었던 선희, 그 선희의 첫 소원인 " 피아노를 배우고 싶어요.."
피아노 음을 통해 세상으로 나아가려는 선희가 음악을 통한 학습치료와 재활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6개월간 월 30만원씩, 180만원을 지원하려고 합니다. 여러분들 한 분, 한 분의 나눔은 또 다른 나눔을... 그 나눔으로 만든 희망은 선희 모녀에게 환한 웃음을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

※ 필요금액 : 6개월간 교육비(음악치료비 + 재활 학습비)
                   30만원(월 비용) * 6 = 180만원
 

< ☎ 02)430-2000(내선 106) 하트-하트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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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아고라에 미얀마의 소수민족 탄압으로 인한 이주민 아동들을 위한 교복지원을 위한 모금을 위한 모금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한 분, 한 분 서명이 미얀마, 태국 어느 나라에서도 보호받지 못하고 있는 이들 아동들에게 아동착취, 납취 등의 기본적인 위험에서 이들을 지켜줄 수 있는 교복을 지원해 줄 수 있습니다.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donation/view?id=45673
85세 왕 할머니와 증손자인 4살 결이 
아기천사 선아를 위한 '또 하나의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