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몸을 선물해주었으면 좋았을 것을... 아빠는 이 모든 힘듦이 자신 때문인 것 같아, 미안한 마음에 엄마의 얼굴도, 헬렌 아기의 얼굴도 마주보지 못합니다.
태어난 후부터 현재까지의(3주) 치료비가 벌써 1000만원.. 하지만 혼자서는 숨조차 쉬지 못하는 헬렌이기에 엄마, 아빠는 치료를 포기할 수 없습니다. 언제까지 치료를 받아야 할지 모르지만, 앞으로 최소 3주가량의 치료를 더 받아야 하며, 그 비용은 2,000만원을 넘어설 것이라 합니다.
낯선 땅에서 오늘보다 더 나아질 내일을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살아왔지만 헬렌의 치료비를 감당하기가 두 부부는 너무나도 힘이 듭니다.
힘들게 하루하루를 숨쉬고 있는 이 가족에게는 그 무엇보다도 따뜻한 희망의 숨이 필요합니다.
여러분이 헬렌과 가족에게 희망의 숨을 불어넣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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