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참여 | 나눔사례
끝나지 않는 희원이의 캄캄한 세상
희귀병, 지적장애 3급, 가정 폭력, 우울증, 학업중단, 열다섯 살 희원이가 모두 겪고 있는 어려움입니다. 혈관이 반복적으로 터져 출혈이 잘 멈추지 않아 생명까지도 위험한 이름마저 생소한 희귀병, 하태부 출혈 반점.. 하지만 한 달 생활비 90만원으로 희귀병 치료는 엄두를 내지 못합니다.
알리의 눈을 지켜주세요.
탄자니아의 작은 마을에 살고 있는 5살 소년, 알리를 만났습니다. 알리는 두 눈이 빨갛게 충혈된 알리는 견디기 힘든 아픔에 때 묻은 손으로 자꾸만 눈을 비비며 우리를 맞이했습니다.
현욱이의 꿈 더하기+
한창 꿈꿀 나이 열 살, 경찰관도 되고 싶고, 소방관도 되고 싶지만, 시각장애를 가진 현욱이는 그 꿈을 꿀 수 없다는 것을 누구보다 더 잘 알고 있습니다.
다시 행복했던 시간으로 돌아가고 싶어요.
6년 전, 어느 가정보다 행복했던 한때 하지만 아빠의 사업이 기울어지면서 갈등이 시작되었고, 아빠대신 엄마가 생계를 책임져야 하는 상황까지 오게 되었습니다.지난 1월, 그날도 어김없이 효정이(16세)는 정신없는 하루였습니다. 엄마를 대신해 집안일을 하고 혼자 끼니를 때우려 라면을 끓이다가 갑자기 찾아온 현기증.
소영이는 언제쯤 세상 밖으로 나올지..
18살의 사춘기 소녀, 소영이(지적장애 2급)는 오늘도 청각장애를 가진 엄마 뒤에서 움츠리고 세상 밖으로 나오지 못합니다. 3년 전 한창 예민할 시기, 지적장애를 가지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친구들에게 잦은 폭행과 왕따를 당한 뒤 소영이는 점점 더 깊은 동굴 속으로 들어가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제가 우리 가족의 가장입니다.
6년 전, 상준이의 눈에 이상이 생겼습니다. 사시로 인한 만성 두통과 극심한 어지럼증을 호소했지만, 정부보조금으로 생활하는 상준이 가족 형편에 사전 검사 비용 조차 마련하기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사시 수술을 받고 한고비 넘겼습니다. 그리고 상준이는 이제 미래를 꿈꿉니다.
조금만 힘내자, 내 소중한 아가들아!
지난 1월, 2kg의 아주 작은 몸으로 8개월 만에 만난 내 쌍둥이 아기, 민정이와 민아 하지만 세상과 먼저 마주한건 따뜻한 나의 품이 아닌 뾰족한 바늘과 딱딱한 인공호흡기였습니다.
한 쪽 눈으로 다시 희망을 볼 수 있을까요?
지난 2월, 아프리카 부룬디에서 이루어진 안과 수술캠프에 보기만 해도 마음이 저려오는 아픈 눈을 가진 14살 소녀, 메디아트리스가 찾아왔습니다. 14살이라고 볼 수 없을 정도로 말라있는 몸, 그리고 왼쪽 눈을 뒤덮어버린 커다란 지방덩어리로 인해 계속 진물이 난지 2년이 되어 가고 있었습니다.
혜진이의 내일은 화창한 봄날이겠죠?
기억에서 조차 희미해져버린 엄마. 오랜 시간동안 떨어져 살고 있는 아빠. 부모님의 따뜻한 사랑을 느껴보지 못한 지혜는 지적장애(3급)을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여전히 겨울의 냉기를 머금고 있는 다 허물어져가는 작은 집, 할아버지, 할머니와 살고 있지만, 사실상 거친 세상과 마주하며 살아가야하는 18살 소녀가장입니다.
9살 민수는 언제쯤 화상의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남들처럼 열심히 일했습니다. 항상 싱글싱글 웃는 내 아들, 착한 민수 때문에 더더욱 힘이 났습니다. 하지만 3년 전, 스텐제조공장에서 일하던 중 프레스 기계에 손가락이 절단되어버렸습니다.그래도 내 가족을을 위해 열심히 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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