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참여 | 나눔사례
효정이의 마음의 흉터
예뻐지고 싶은 나이 열세살에 거울보기가 힘겨운 효정이는 화상환자입니다. 열살, 시골 할머니집에서 아궁이에 불을 때다 온몸에 불이 붙었고 효정이의 얼굴과 가슴엔 돌이킬 수 없는 상처가 남았습니다.
민정이의 마르지 않는 눈물
민정이의 꿈은 아나운서입니다. 친구들 사이에서도 앞장서서 말하기를 좋아해서 별명이 대변인입니다. 학교에선 한없이 밝고 활발한 민정이에게는 큰 고민거리가 있습니다. 10년전 아빠를 저 세상으로 떠나보내면서 엄마에게 찾아온 무서운 마음의 병
가난을 대물림 해주기가 싫었습니다. 그런데...
별이 어머니는 태어날 때부터 친척집에 맡겨져서 자랐습니다. 어린 시절, 부모 없이 자라며 내내 마음 한 구석이 외롭고 허전했습니다. 똑같은 처지의 사람을 만나 가정을 이루고 이쁜 딸 별이와 별이 동생을 낳으면서 아이들만큼은 행복했으면 했습니다.
거꾸로 가는 민경이의 시간
한 해가 다르게 아이가 자라는게 부모의 기쁨인데 올해 열두살인 민경이의 성장을 해가 바뀔수록 뒷걸음질만 칩니다. 그저 조금 산만하게 보였던 아이가 이제는 알던 단어조차 모르게 되고 걸음마를 배우던게 몇 해 전인데 지금은 걸을 수조차 없어 휠체어 신세를 지고 있습니다.
혜린이네 가족에게도 희망이 찾아올까요?
혜린이의 엄마는 8년 전 바다 건너 필리핀에서 시집왔습니다. 낯선 땅이지만 아들 하나, 딸 하나 낳고 행복하게 잘 살 줄 알았는데 예쁜 딸 혜린이는 태어나자마자 많이 아픕니다. 배가 심하게 부어오르고 황달이 심하고 매일 울기만 하는 아이의 병명은 간경화입니다.
마음의 병을 앓고 있는 유민이
두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싶지만 유민이의 왼쪽 눈은 실명됐습니다. 등 돌리고 싶은 세상 나머지 오른쪽 눈을 통해 유민이가 보고 있는 세상은 눈에 초점이 안맞는다며 놀리고 손가락질하는 학교 친구들입니다.
수정이의 홀로서기
3년 전 시골 할머니집으로 이사 온 수정이 엄마 아빠 품을 떠나 살게 된 시골생활은 참 낯설었습니다. 할머니는 매일 밭에 나가 일을 하시고 수정이와 오빠는 단둘이서 밥을 챙겨 먹어야 합니다. 서울에서 아빠가 돈을 많이 벌면 다시 수정이를 데리러 온다고 했는
아무도 없는 강현이의 캄캄한 집
올해 열다섯 살, 중학교 2학년. 남들은 사춘기라고 할 나이이지만 강현이는 지금,, 가장입니다. 다른 아이들이 공부와 운동과 게임에 빠져있을 때 강현이는 수도요금과 가스요금 내야 할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은아의 마음을 열어주세요..
온 세상이 신기하기만 하고 주변의 모든 것이 재미있을 나이, 아홉살. 해맑은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왁자지껄 떠들며 장난치는 친구들 사이에서 은아는 웃지도 울지도 않았습니다.
엄마 대신 할머니...
올해 초 정아는 순천에 있는 할머니 집으로 이사를 왔습니다. 서울 집을 떠나올 때 아빠는 이제 ‘할머니가 엄마 대신이다’라고 하셨습니다. 사실 엄마가 떠나고 그 동안 참 많이 힘들었습니다. 아빠는 일도 못 나가고 집안일을 해야 했고 어린 동생들은 매일 울기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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