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뱅크 제21회 정기공연
앙코르 오페라
마 술 피 리
전문예술단체 문화뱅크는 2009년 시즌 첫 정기공연으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모차르트의 최후의 걸작 오페라 ‘마술피리’ 를
지난 2월 예술의 전당 콘서트 홀에서
콘서트 오페라로 막을 올려 호평을 받은 바 있습니다.
우리나라 가족 오페라로 중심잡고 있는
모차르트의 ‘마술피리’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 홀에서
다시 한 번 관객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지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모차르트 음악으로
관객들과 함께 하고자 하는
이번 공연에는 모차르트 마술피리 타미노 역 전문 오페라 가수인 테너 조성환을
비롯하여 베이스 김요한, 바리톤 김형기, 소프라노 박지현,
소프라노 오미선, 소프라노 박미화 등
모차르트 전문 오페라 주역가수들로
예술의 전당 콘서트 홀 멤버들이 찾아갑니다.
차세대 연출가 이의주의 연출로 모차르트 음악을
더욱 신비하게 만들어 오페라의 진수를 선보입니다.
특히, 이번 21회 정기공연은
독일 원어 대사와 한국어 자막으로
예술의 전당 콘서트 홀에서의 감동을 또 한번 선사하고자
피아노 반주로 모차르트의 섬세함을
완벽하게 표현해 전 막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찾아갑니다.
*공연 개요*
1. 공연명 : 앙코르 오페라 ‘마 술 피 리’
2. 일 시 : 2009년 5월 9일(토) ~ 10일(일) 오후 5시
3. 장 소 : 성남아트센터 콘서트 홀
4. 주 최 : 전문예술단체 문화뱅크
5. 주 관 : 동.서양오페라단
6. 협 찬 : SHARP
7. 후 원 : LG연암문화재단
*스텝*
예술총감독/박상열
연출/이의주, 음악감독/천기상, 음악코치/오지영
조명/해와달 프로덕션 (조명디자인/조성한),
분장/SF Make –up (분장디자인/구유진), 디자인/신현정
무대제작/무대중심, 의상제작/유니센스
사무국장/이재원, 공연부/정현숙, 진행부/하선자, 최영선
기획/김진경, 홍보마케팅/김기훈
*공연예매*
VIP석 5만원, R석 4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
2009년 4월10일까지 조기예매 시 30% 할인
어린이, 청소년 전 석 50% 할인 - 취학아동이상 입장가능합니다.-
(공연 당일 확인 불가시 차액 지불-의료보험증, 학생증 지참)
장애인(1~3급, 동반1인) 50%할인 장애인(4~6급, 동반1인) 50%
국가보훈(유공자본인과동반1인) 50%할인 국가보훈(유족 본인) 50%할인
(공연 당일 확인 불가시 차액 지불)
KB카드 결제 시 15% 할인 (구 국민카드, BC카드 포함)
티켓링크 1588-7890 인터파크 1544-1555
* 단, 중복할인 불가합니다. *
*2008년 공연사진자료*
* 작품 내용 *
동화같은 이야기, ‘마 술 피 리’
고대 이집트를 무대로 한 이 작품은 큰 뱀에 쫓기던
타미노 왕자가 밤의 여왕의 세 시녀의 도움으로 구원을 받고
밤의 여왕을 만나면서 1막이 시작된다.
밤의 여왕은 타미노왕자에게
자라스트로라는 폭군으로부터 딸 파미나 공주를
납치 당했다는 사실을 전하며, 타미노 왕자에게 딸을 구해 달라 요청한다.
재미있고 신기한 이야기, 비밀결사조직 프리메이슨의 이야기
밤의 여왕이 건네 준 마술의 피리를 가지고
새 사냥꾼 새잡이와 함께 파미나 공주를 구하기
위해 적지에 잠입한다. 하지만, 밤의 여왕의 말과는
반대로 파미나 공주는 제사장으로부터 보호 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타미노 왕자와 파미나 공주는 첫 눈에 반하게 되는데
이 두 젊은이의 사랑은 쉽게 이루어 지지 않는다.
침묵의 시련을 통해 얻은 행복!
타미노 왕자와 새잡이는 침묵의 시련을 겪게 된다.
이 때 파미나 공주가 찾아와 왕자에게 말을 걸지만
말 한마디 못하고 손짓으로만 자리를 비켜달라할 뿐 말을 않는다.
이에 절망한 파미나 공주는 차라리 죽는 게 낫다고 생각하며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고 할 때 세 소년이 나타나 구해주게 된다.
그러고는 타미노 왕자가 파미나 공주를 끝까지
사랑한다는 것을 확인시켜준다.
한 편 새잡이는 침묵의 시련을 이해하지 못한다.
그는 먹고 마시는 일만 해결되면 예쁜 여자를 맞아
사랑하는 일만이 최고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런 새잡이의 마음을 알고 있는
신전에서 새잡이에게 꼭 어울리는 여자친구를 준비해 둔다.
밤의 여왕에게서 받은 마술 요령을 울리자
꿈 속에서 그리워하던 여자친구가 기적처럼 나타나게 된다.
똑같이 생긴 두 사람은 행복하게 살았고,
제사장의 나라에 몰래 숨어 들어와 음모를 꾸미던
밤의 여왕과 세시녀, 모노스타토스는 지옥의 불 속으로 빠져버리고 만다.
마지막으로 타미노 왕자와 파미나 공주는
신비한 피리소리의 보호를 받으며 불과 물의
시련을 이겨내고, 축복을 받으며 새로운 사람으로 태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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