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고용직 대량해고 등으로 인해
서민생활이 IMF때보다 더 힘든 이때
지쳐있는 그들의 모습, 희망을 잃고 살아가는
그들의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극심한 경제한파는 우리 센터에도 불어닥쳐
소액 후원자 한분 한분의 중단통보가 줄을 잇고
이제는 더 이상 운영이 불가능한 상태에 왔습니다.
지난 1월부터 손을 든 상태지만
혹시나 혹시나 후원자나 독지가가 나타나지 않을까
6개월을 기다려 왔습니다.
어려운 아동들을 더 이상 돌볼 수 없다는 자책감에
심한 건망증까지 온 상태입니다.
마음은 너무 너무 아프지만, 능력이 안되니
이제는 저 아동들을 외면해야 할 것 같습니다.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셨을까?” 를 생각하며
쉽게 포기할 수 없었지만,
정말 이제는 접어야 될 것 같습니다.
우리 아동들이 다시금 우리를 만나기 전으로 돌아가
길거리에서 방황하고,
PC방 게임중독에 빠지고,
길거리에서 욕하고 싸우므로
사람들의 손가락질을 당할 것이 뻔하지만
그저 지켜만 보아야만 할 것 같습니다.
다시 일어서서 제게 맡겨진 사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쓰러져 가는 우리 센터 후원자나 스폰서가 되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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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전화 : 02-2695-9191 / 010-5445-9191
후원계좌 457001-01-327927, 국민은행, 신준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