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하트재단과 크레디트스위스는 시각장애아동에게 꿈과 비전을 제시하고 책 읽을 권리를 향상시키고자 「특별한도서」 제작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특별한도서란 시각장애인이 정보에 쉽게 접근, 이용할 수 있도록 촉각, 점자, 음성, 큰 글자로 구성된 도서입니다. 11월 14일부터 22일까지 온 오프라인으로 진행된 특별한도서 제작 봉사활동에 많은 임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셨습니다. 이번 봉사활동에서 제작해주신 도서는 ‘특별한 관광 가이드북’으로, 한국관광공사의 열린관광지로 선정된 5곳의 관광지(고령 대가야 역사테마관광지, 부여 궁남지, 전주 한옥마을, 수원화성, 칠천량해전공원)를 촉각화 하였습니다.
크레디트스위스 임직원들이 정성껏 제작한 특별한도서는 총 350권이며, 전문가 검수 완료 후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장애인도서관을 통해 전국의 시각장애학교, 특수학교 및 국공립도서관 등에 배포될 예정입니다. 더불어 일반 학교에도 배포되어 특수학급 및 느린학습자 학습자료, 장애인식개선 교육 자료로도 활용됩니다.
앞으로도 하트-하트재단은 시각장애아동이 책을 통해 더 큰 꿈과 비전을 가질 수 있도록 함께 하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