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4월 10일, 하트-하트재단은 ㈜꿈꾸는꼬리연과 협력하여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인 그림책 창작자 양성 사업 - “장애와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K-그림책을 JOB하라!”>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그림책 창작자 양성 사업을 통해 창작 능력이 있음에도 장애나 경제적 요인 등으로 교육 기회가 제한된 창작자를 발굴하여 전문적인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장애인, 비장애인 창작자를 양성하고, K-컬처를 담은 K-그림책 콘텐츠를 개발하고자 합니다. 더불어 일부 우수 콘텐츠는 디지털콘텐츠화를 진행함으로써 융합예술콘텐츠로서의 K-그림책의 새로운 가능성과 지속성을 확보하고자 합니다. 4월 19일부터 5월 23일까지 창의교육생(멘티) 모집을 진행하였고, ㈜꿈꾸는꼬리연과의 협력을 통해 13명의 전문가(멘토)와 함께 그림책 창작에 관심이 있는 창의교육생(멘티) 26명을 선발하였습니다. 선발된 멘티 중에는 장애인 멘티가 8명, 배리어프리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멘티가 6명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멘토링 과정을 운영함으로써 ‘포용적 예술 교육과정’의 확산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선발된 창의교육생(멘티)는 도제식 멘토링 프로그램과 그림책 및 진로 관련 집체교육을 통해 1권의 그림책을 제작하게 됩니다. 제작한 그림책으로는 전시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출판업 관계자 초청을 통해 상업적 출판 및 취업을 연계하고자 합니다.
5월 25일에는 멘토와 멘티가 모두 한 자리에 모여
오리엔테이션과 1차 집체교육인 장애인식개선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사업에 대한 소개와 진행 일정 등을 안내하였고,
1차 집체교육인 장애인식개선교육에서는 발달장애를 중심으로 장애에 대한 이해 및 소통 방법에 대해 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또한 임제균 장애인식개선강사의 트럼펫 연주는 장애에 대한 인식을 즐겁게 환기해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콘텐츠 분야의 창의인재의 성장을 도모하는 그림책 창작자 양성 사업 - “장애와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K-그림책을 JOB하라!”>을 통해 창의교육생(멘티)들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창작자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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