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하트재단이 주최하고, SK이노베이션에서 후원하는

제8회 전국 발달장애인 음악축제 「GREAT MUSIC FESTIVAL」

본선 진출 단체를 소개하는 세 번째 시간!

음악의 완벽한 균형을 이루는

‘비전피아노앙상블’를 소개합니다!

" ‘비전피아노앙상블’은 한 대의 피아노를 세 명이서 함께 연주하는

3인조 남성 피아노 앙상블입니다. "

한 대의 피아노 앞에 세 명의 연주자가 앉아 연주하는

독특한 모습의 '비전피아노앙상블'팀은

마치 세 사람이 한 몸이 된 것처럼 합이 잘 맞는 팀입니다.

제8회 GMF 본선 무대에서 6-Hands로 연주하는

리스트(F.Liszt)의 ‘La Campanella’를 준비했다고 합니다.

'종소리'를 뜻하는 'La Campanella'는

파가니니의 곡을 리스트가 피아노곡으로 편곡하며

멀리서, 또 가까이서 들려오는 종소리를 화려한 기교로 묘사하는 곡입니다.

세 명의 연주자가 한 사람처럼 연주하기까지의 과정은

절대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서로 눈을 바라보고, 숨을 같이 쉬면서 같은 느낌으로

호흡을 맞추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했어요.

여섯 개의 손이 한 사람의 것처럼 움직이는

피아노 앙상블의 매력을 제대로 보여드리겠습니다!"

-'비전피아노앙상블' 인터뷰 中

첫 연습의 불협화음에서, 매력적인 하모니를 만들어내기까지

얼마나 많은 연습과 노력이 있었을지 감히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로

지금은 완벽한 실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연습 내내 미소를 잃지 않고 즐거운 모습으로 하나의 소리를 만든

'비전피아노앙상블'의 이강현, 이유빈, 배성연 단원을 향해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