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하트체임버오케스트라 창단연주회 지방순회공연’은 고전음악에서부터 현대음악까지 음악의 세기를 아울러 수준높은 클래식 곡과 크로스 음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연말을 맞아 친근한 재즈음악과 캐롤 등으로 연말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가슴 따뜻한 선율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하트-하트체임버오케스트라’는 뛰어난 음악성과 연주실력을 가진 시각장애음악인으로 구성된 챔버오케스트라로 (주)씨앤앰의 후원을 받아 2007년 3월, 창단되었습니다.
미국 피바디음대 140년 역사상 최초의 시각장애인박사이며, 클라리넷 연주자로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이상재 박사가 음악감독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타고난 감성과 뛰어난 테크닉을 지닌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라 평가받고 있는 김종훈 악장을 비롯하여 시각장애음악인 12명이 단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올 7월 19일, 서울 영산아트홀에서 창단연주회를 성황리에 개최, 국내 주요 언론사로부터 “기적의 음악회”, “환상의 하모니를 자랑하는 감동의 오케스트라”로 극찬을 받았으며 서울에서의 감동을 전하고자 지방순회공연을 기획, 끊임없는 노력과 팀웍으로 한층 성숙한 감동적인 공연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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