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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하트체임버오케스트라가 11월 7일 수요일 저녁 8시에 남포교회에서 초청연주회를 개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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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하트체임버오케스트라'는 (주)씨앤앰의 후원을 받아 2007년 3월 창단된 세계최초의 시각장애인 실내관현악단으로 지난 7월 19일, 영산아트홀에서 창단연주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여 각종 언론매체로부터 ‘기적의 음악회’, ‘환상의 하모니를 자랑하는 오케스트라’로 극찬을 받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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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하트체임버오케스트라 남포교회 초청연주회는 피바디음대 140년 역사상 최초의 시각장애인 음악박사 클라리네티스트 이상재 음악감독과 타고난 감성, 테크닉을 지닌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 김종훈 악장, 그리고 뛰어난 연주실력과 무한한 열정을 지닌 시각장애연주자들이 함께 만드는 클래식 연주회로 앞을 볼 수 없는 시각장애음악인들이 한곡을 연주하기까지 투자한 시간과 노력의 결실을 환상의 하모니로 승화시켜 감동 속으로 인도할 것입니다.
남포교회 초청연주회에 여러분을 초대하오니 많이 참석하셔서 마음으로 느끼는 감동과 함께 저물어 가는 가을밤을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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