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단체와 이들을 지원할 수 있는 기업을 연결하는‘기업과 예술의 만남’ 행사가 6일 웨스틴 조선호텔 오키드룸에서 열려 총 22쌍의 결연이 이루어졌다.
이날 결연식에서는 하트-하트윈드오케스트라를 지원하는 삼립식품 서남석대표이사와 우리재단 신인숙이사장님이 참석하였다. 이밖에 굿모닝신한증권, LG생활건강, 르노삼성자동차, 제일화재 등의 대기업 대표와 화음쳄버오케스트라, 국립극장, 아트스페이스 ‘휴’, 난타의 PMC프로덕션 등 음악, 미술, 연극 등의 예술단체가 만나 교류하는 뜻깊은 장이 되었다.
결연을 체결한 삼립식품은 2007년 4월 고대안산병원 해피콘서트를 시작으로 2008년에도 지속적인 연주 및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모든 만남이 각각의 의미를 가지고 있지만, 삼립식품과 하트-하트윈드오케스트라의 만남은 기업과 예술의 만남을 넘어 발달장애아아동의 사회통합과 재활을 지원하는 더 크고 멋진 만남이 될 것임이 분명하다..
“네 처음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창대하리라”라는 말씀처럼 하트- 하트윈드오케스트라와 삼립식품의 만남이 더 풍성하고 향기로운 열매를 맺기를 기대해본다.
삼립식품 서남석 대표이사님, 하트-하트재단 신인숙 이사장님
* 한국메세나협회는 2005년 12월에 출범하여 기업과 예술단체를 잊는 가교역할을 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62쌍의 결연커플을 맺어 지속적인 교류활동의 장을 만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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