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함께 하트하트재단 2TH ANNIVERSARY

  • 하트하트재단
  • 사업소개
  • 나눔캠페인
  • 후원하기
  • 하트이야기
  • 하트하트오케스트라
 
 
 
하트이야기 | 하트 좋은소식
발달장애 부모들의 작은 소망이 있다면...
첨부파일 : 등록일 : 2008-03-10 00:00:00 조회수 : 65863

 

지난 3월 3일, 나경원 의원이 우리 재단을 찾았습니다.
한국장애인부모회후원회 공동대표이기도 한 나의원이 방문한 월요일은 하트-하트윈드오케스트라의 정기 합주 연습이 있는 날이기도 하였습니다.

나의원은 이 날 연습을 위해 모인 발달장애 청소년들과 학부모에게 인사를 건네며, 자신의 자녀 역시 지적장애를 가지고 있어 우리 재단의 발달장애 오케스트라에 대해 평소 관심이 많았다고 합니다. 학부모와 함께 자리에 앉아 우리 아이들의 합주 연습을 지켜보며 한 곡, 한 곡 마다 박수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1-1,1-2 >하트-하트윈드오케스트라의 합주 연습을 관심있게 지켜보는 나경원 의원
2>개별연습 외 일주일에 두 번씩 합주 연습 시간을 갖는 하트-하트윈드오케스트라

 

하트-하트윈드오케스트라는 각기 연습을 하는 것과는 별도로, '합주'라는 큰 산을 넘기 위한 끝없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개별적인 연습 외에 일주일에 두 번씩 4시간을 합주를 위해 매진합니다. 2006년 창단을 시작으로 발달장애 아이들이 2시간이 넘는 시간동안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룰 수 있었던 것은 이렇듯 많은 땀과 노력의 결실일 것입니다.

이 날은 평소와 다름 없이 정기적인 합주 연습이 있던 날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은 낯선 손님이 한 명 늘었다는 사실에 살짝 긴장을 했는지 중간 중간 실수도 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차분히 앉아 끝까지 곡을 연주해 내는 모습에 역시 우리 아이들이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나 의원은 이러한 아이들의 모습이 대견했는지, 합주가 끝나자 자리에서 일어나 아이들 한 명 한 명 모두 악수를 청하며, 격려와 지지를 잊지 않았습니다.

발달장애 오케스트라 단원들과 나경원 의원이 반가이 인사하는 모습

 

아이들이 나의원을 보고 "의원님 너무 예뻐요~" 라며 너도 나도 함께 사진을 찍겠다고해 결국 아이들과 단체사진을 찍는 웃지못할 일이 벌어졌습니다.

 

 

오케스트라 연습 관람이 끝난 후, 장애를 가진 자녀를 둔 같은 부모의 마음으로 함께 한 간담회를 통해 앞으로 장애아동을 위한 교육에 대해 여러가지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참여하신 어머님이 "내 아이가 이 사회에서 힘든 위치에 있는 장애아동이다 보니 나도 모르게 나라의 일꾼을 뽑을 때 가장 먼저 보는 게 복지 문제에 대한 공약이다. 우리 아이는 점점 커가는데, 성인이 되어서도 행복할 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하셨습니다.

발달장애인들이 학령기를 지나면 본인의 재능이나 특기와는 관계 없는 보호작업장으로 가거나, 이런 기회조차 오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현실을 눈앞에 둔 학부모들의 답답한 가슴을 대변하는 이 한 마디에 나의원도 공감을 표했습니다.

짧은 간담회 자리를 마치며, 부모님들의 바램처럼 이 아이들이 성인이 되어서도 여전히 밝게 웃을 수 있는 그런 사회를 꿈꾸어 봅니다.

※하트-하트윈드오케스트라는 2008년 9월 24일부터 10월 3일까지 미국  Ray Graham Center (발달장애 전문 센터)초청으로  시카고,일리노이,로스엔젤레스에서 공연을 갖습니다.
발달장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시키고 있는 하트-하트윈드오케스트라는 본 미국 공연을 통하여 국내 뿐 아니라 세계를 향해 한걸음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하트-하트윈드오케스트라 홈페이지로 Go→

 

캄보디아 사람들, 그들과 함께한 4일(2) 
[예술과 나눔의 조화]하트체임버앙상블 Art For Life 초청연주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