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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이야기 | 하트 좋은소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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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08-04-21 00:00:00 |
조회수 : 66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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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 연주자, 암전 속에서 연주하다
지난 4월 9일(수), 일본 동경의 키오이 홀에서 열린 "Beautiful Friends Concert In Japan"의 무대. 2부 첫 순서인 하트-하트체임버오케스트라가 무대에 오르자 일제히 공연장의 모든 조명이 꺼졌다.
언제나 환하게 밝히는 조명에 익숙한 관객들이 의아해 하는 순간, 이 울려 퍼지고, 공연장의 모든 관객은 그렇게 시각장애인오케스트라의 연주를 감상하였다.
눈을 뜨고 있어도 아무것도 보이지 않고 오롯이 듣는 것만이 전부인 공간 속에서, 관객들은 분명 암흑 속에서도 빛나는 희망을 느꼈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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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양국의 대표아티스트들이 한 무대에
이번 "Beautiful Friends Concert In Japan"은 한국과 일본의 최대 철강회사이자 예술후원 및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는 포스코와 신일본제철이 함께 주최한 자선음악회이다.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연, 뷰티플마인드 총괄이사인 첼리스트 배일환 교수를 비롯해 한국의 인간 문화재 문재숙 교수와 가족, 네손가락 피아니스트 이희아, 일본의 시각장애인 피아니스트 츠지이 노부유키, 소마트리오로 활동 중인 이민정 교수, 그리고 서울대교수 성악가 김인혜와 세계적인 베르디 가수 히구치 타츠야 등 한일 양국의 대표아티스트들과 ‘하트-하트체임버오케스트라'가 함께 했다.
단원 중에는 해외 공연 경험이 많은 베테랑 연주자들이 있는가 하면, 처음으로 국외로 나가 무대 경험을 가지는 단원들도 있었다.
언제나 무대에 오르기 직전까지 악기를 놓지 않고 연습에 연습을 거듭하기로 소문난 하트-하트체임버오케스트라 단원들은, 호텔에서조차 활을 놓지 않는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 주위를 놀라게 하였다.
심금을 울리는 연주에는 그만한 숨은 노력이 있기에 가능한 것이라는 생각이 다시 한 번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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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하트체임버오케스트라'는 을 비롯하여 <헝가리 무곡>, <냉정과 열정사이>OST를 연주하였다. 또한 베르디의
, <여자의 마음>, <축배의 노래>를 성악가 김인혜 교수, 일본의 히구치 타츠야와 함께 호흡을 맞추어 열화와 같은 박수 갈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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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회의 마지막에는 모두가 하나가 되어 ‘Amazing Grace'를 연주, 장애와 비장애를 떠나 함께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선보여 키오이 홀의 모든 사람들에게 가슴 뭉클한 감동을 전하며 대미를 장식했다.
희망과 비전을 전하는 문화사절단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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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번 일본공연을 계기로 향후 하트-하트체임버오케스트라가 세계를 무대로 활발한 연주활동을 통해 시각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희망과 비전을 전하는 문화사절단으로 활약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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