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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이야기 | 하트 좋은소식
'리혜의 메이저 밥상' 인세 기부금 전달식
첨부파일 : 등록일 : 2009-02-09 00:00:00 조회수 : 35631
메이저리거 박찬호(필라델피아)와 부인 박리혜 씨가 5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요리책 '리혜의 메이저 밥상' 출판 기념 기자회견을 열었으며, 이 책의 인세 수익금 전액을 하트-하트재단을 통해 결식아동들에게 기부하기로 하였다.
 
'리혜의 메이저 밥상'은 부인 박리혜 씨가 재일교포 3세 이자 메이저리거의 아내로 살아오며 터득한 요리법을 담은 책으로,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간단한 요리를 중심으로 초보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게 쓰여졌다. 

이 책이 더 의미있는 이유는 박리혜씨가 책을 집필하기 위해서 가정에 소홀하지 않을 것과 이 책의 인세 수익금 전액은 불우한 이웃을 위해 쓰여질 것에 대한 2가지 약속을 박찬호 선수에게 한 다음에야 책을 쓸 수 있었고, 이 출판기념회에 맞춰 그때의 약속인 기부금 전달식이 함께 이루어지게 되었다. 

출판기념식을 축하하기 위하여 앙드레김, 이문세, 션/정혜영 부부, 박상원, 김C 등 많은 연예인들이 함께 자리해 주었다.

특히, '5분을 집중하기 힘들어 하는 발달장애 아이들의 특성상 이렇게 연주하기 까지 끊임없는 노력이 필요했다'는 MC 김승현 씨의 설명과 함께 많은 박수 갈채를 받은 우리 하트-하트재단의 <하트 금관 앙상블>은 나눔과 이웃 사랑의 의미를 함께 나누는 이 곳을 더 뜻깊은 자리로 만들어 주었다.

이 자리를 통해 약정된 인세 수익금 전액은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1,500명의 아이들의 급식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 다시 미국으로 출국한 박찬호 선수가 올 해에도 우리들에게 기쁜 소식을 많이 전해주기를 기대하며, 박찬호 선수 부부의 바램대로 이번 지원을 통해 결식아동들이 행복한 한끼 식사에 미래의 더 큰 꿈을 꿀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 


< 출처 : 하트-하트재단 >

 
대림산업, 나눔 1+1 참여 
2009년도 한국국제협력단 민간단체지원사업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