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의 후원으로 이루어진 희망나눔콘서트를 통하여 26명의 하트-하트윈드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자신의 장애를 넘어 감동과 사랑을 전하는 메신저가 되었고, 아름다운 연주를 통해 발달장애인의 또 다른 능력을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또한 국제적으로 명망 있는 제주국제관악제에 참석하여 약 1,500여명의 관객 앞에서 멋지게 연주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기도 하였습니다.
관객들이 자리를 가득 메운 가운데, 이영수 군의 플룻 협연곡 <카니발 오브 베니스>와 김윤상 군의 오보에 협연곡 <가브리엘 오보에>가 울려퍼져 많은 박수과 갈채를 받았습니다.
특히 전 세계인 앞에서 한국대표민요인 ‘아리랑’이 연주되자 관객들은 멜로디를 흥얼거리며 한, 두명 씩따라 부르기도 했습니다.
본 연주를 통해 발달장애청소년도 이렇게 멋진 연주를 할 수 있다는 것을 국내 뿐 아니라 국제적으로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동시에 단원들에게도 국제무대를 경험하고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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