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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에 시작되었으며, 올해에는 네덜란드, 독일, 일본, 중국, 헝가리, 홍콩 등 각국의 실력있는 뮤지션들의 참여로 좀 더 풍성한 관악제가 되었으며, 국내 유수의 대학 관악단 및 군악대 등 실력 있는 윈드오케스트라들이 대거 참여하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특히 국제관악제 개최 이래 처음으로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가 무대에 서게 되었으며, 이에 <하트-하트윈드오케스트라>의 공연이 전세계인들의 이목과 관심을 집중시켰습니다.
문화와 국가, 언어는 다르지만 음악을 통해 하나임을 느낄 수 있었으며, 전 세계인들에게 세계 최초의 발달장애청소년 관악단 <하트-하트윈드오케스트라>를 소개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습니다.
제주도 내 최고의 해변문화공간이자 이번 제주국제관악제의 가장 중심 무대인 제주해변공연장에서 8월 17일, 하트-하트윈드오케스트라 제주 공연의 막을 열었으며, 8월 19일에는 제주의 낭만이 함께하는 천지연 야외공연장에서 아름다운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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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공연장에서는 1,000여명의 관객들이 자리를 가득 메운 가운데, 이영수 군의 플롯 협연곡 <카니발 오브 베니스>와 김윤상 군의 오보에 협연곡 <가브리엘 오보에>가 울려퍼져 많은 박수과 갈채를 받았습니다.
특히 전 세계인 앞에서 한국대표민요인 ‘아리랑’이 연주되자 관객들은 멜로디를 흥얼거리며 한, 두명씩 따라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모두가 하나됨으로써 진한 감동을 만들어내는 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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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연 야외공연장은 해변공연장과는 또 다른 운치가 있었습니다.
천지연 폭포로 들어가는 수려한 자연경관 아래 만들어진 무대에서 하트-하트윈드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연주가 울려 퍼지자 관객석에서는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기립박수로 화답했습니다.
특히, 45분 간의 하트-하트윈드오케스트라의 공연이 끝나고 네덜란드철도청오케스트라 단원들이 무대로 올라와 하트-하트윈드오케스트라의 단원들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아름다운 장면이 연출되어 모두가 뜨거운 감동과 환희의 순간을 함께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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