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하트오케스트라가 지난 2월 26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행정안전부 주최, '생활공감정책 주부모니터단' 출범식 초청공연에 함께 하였습니다.
특히 하트-하트오케스트라는 이명박 대통령 내외의 입ㆍ퇴장을 위한 <위풍당당 행진곡> 과 <라데츠키 행진곡> 연주와 3,000여명의 관객들을 위한 애국가 반주로 당일 김연아 선수의 금메달 시상 소식과 맞물려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었습니다.
공연을 관람한 많은 사람들은 “지적장애를 가진 아이들이 오랜 시간동안 자리를 지키며, 많은 사람들 앞에서 떨지 않고 이렇게 멋진 연주를 할 수 있다니 놀랍다”, “애국가와 대통령의 입퇴장곡을 실수 없이 완벽하게 연주하는 것을 보면서 정말 많은 노력을 했을 것 같다"며 환호와 박수를 보내주었습니다.
행정안전부의 초청으로 진행된 지적장애청소년 하트-하트윈드오케스트라의 연주는 2010년 대한민국의 희망찬 내일을 위한 약속의 무대였습니다.
큰 무대에서 성공적으로 연주를 마친 우리 단원들에게 힘찬 격려와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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