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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이야기 | 하트 좋은소식
수줍은 미소의 캄보디아 소녀, 쁘레잉 스어에게 전해진 치료의 빛
첨부파일 : 등록일 : 2010-09-14 13:12:38 조회수 : 69968
쁘레잉(12)의 가족은 동생과 할머니, 이렇게 세 식구입니다.
5년 전 쁘레잉의 엄마는 에이즈로 세상을 떠난 뒤, 그 충격으로 아빠는 집을 나가 아직까지 생사를 알지 못합니다.
쁘레잉 세식구의 유일한 생계는 집 앞의 작은 노점...
거동이 불편한 할머니를 대신 해 쁘레잉의 여동생(9)이 물건을 팔지만 하루에 버는 돈은 고작 1~2달러...

지난 2007년, 머리에 난 상처가 잘 아물지 않는 쁘레잉을 보고 할머니는 병원에 데려갔고, 에이즈에 감염된 것을 확인했습니다.

매일 아침과 저녁 하루 두 번씩 정해진 시간을 지켜 약을 먹어야 하지만 약을 챙겨주는 엄마도, 아빠도 없는 쁘레잉은 스스로 약을 챙겨 먹을 수 밖에 없습니다.

 
어른 주먹 크기만 한 컵모양의 등유 램프를 켜고 약을 꺼내지만 어두컴컴한 불빛과 매캐한 연기가 쁘레잉을 괴롭힐 뿐더러 군데군데 벌어져 있는 나무로 된 바닥에 약이라도 떨어뜨리면 영 곤란해집니다.

쁘레잉은 “우리 집에도 전기가 들어와서 약도 쉽게 찾고, 밤에 공부도 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했습니다.

 
하트-하트재단은 전기 없이도 사용할 수 있는 태양광 충전 램프를 선물했습니다. 저개발 국가의 아동들이 등유 램프의 연기 때문에 시력을 잃지 않도록 재단은 올해부터 태양광 충전 램프를 전달하기 시작했습니다.
캄보디아에는 쁘레잉과 같이 만성적인 질병으로 가정에서 의료적 보호를 받아야 하는 아동 200명을 선정하여 램프를 전해주고 있습니다.
 
쁘레잉의 집에서는 한줄기 빛이 새나왔습니다.
태양광 충전 램프 앞에서 쁘레잉이 에이즈 약을 먹고 있었습니다. 쁘레잉은 밝은 미소로 “아주 잘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열심히 공부해 선생님이 되고 싶은 쁘레잉의 두 눈에 밝은 빛이 가득했습니다.
* 솔라램프(Solar lamp)는 태양광을 모아 전기를 만들고, 이를 저장하여 빛으로 바꾸는 환경친화적 전등입니다. 하트-하트재단은 2010년에 탄자니아,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등 저개발국가의 전기가 없는 마을을 대상으로 그들의 삶의 빛을 밝혀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주기 위해 쏠라램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출처 : 하트-하트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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