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28일 부천학교영양(교)사회 8명의 영양교사들이 몽골 울란바토르 뭉힌헤르, 헬라스트 급식소에 적외선열소독기와 조리기자재를 기부하여 주셨습니다.
김지혜 영양교사는 지난 6월 1차 영양개선세미나를 진행하기 위해 몽골 헬라스트, 뭉힌헤르 급식소를 방문하였습니다. 이때 상하수도시설이 설치되어 있지 않은 몽골 급식소의 열악한 현실을 보고 급식소아동들의 위생이 걱정되셨다고 합니다. 물이 부족한 몽골급식소에 적외선열소독기를 설치해주기 위해 부천학교영양(교)사회에 몽골 급식소의 열악한 현황을 알렸고 모여진 돈으로 2개 급식소에 적외선소독기 및 조리기자재를 기부하여주셨습니다.
부천학교영양(교)사회 8명의 영양교사 선생님들의 몽골 급식소에 대한 따뜻한 마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