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션 시작 전 일찍부터 악기를 조율하고 미리 곡을 불어보며 연습하는 장애아동들의 악기소리로 가득했습니다.
길게는 일 년간 짧게는 몇 개월 동안 준비한 연주곡을 짧은 시간이지만 심사위원들앞에서 연주한다는 생각에 아동들의 얼굴에는 긴장감이 감돌았습니다.
이번 오디션 심사위원으로 하트하트오케스트라 지휘자님과 지도자 선생님들 그리고 특별히 단국대학교 음악대학 명예교수이신 서순정 교수님과 명지대학교 음악대학 초빙교수이신 이광희 교수님께서 심사위원 자리에 함께해 주셨는데요.
지적장애 아이들의 호흡 하나 손가락 하나에도 섬세하게 체크를 해주셨습니다.
트럼펫 송아름 양의 개성 있는 헤어스타일만큼 오디션 연주도 멋지게 했습니다. ^^ 또한 신입단원 오디션에는 드럼과 플롯, 클라리넷, 트럼펫,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 등의 다양한 악기별로 응시자들이 오디션에 참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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