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22일 오전, 하트하트재단과 DAUM 커뮤니케이션은 신인숙 하트하트재단 이사장, 최세훈 다음 대표이사, 루이스 티 크루즈 주한 필리핀 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다음 지구촌희망학교 건립 및 지역 아동 후원”에 대한 협약식을 가졌습니다.
이번 학교 건립 대상 지역인 필리핀 나보타스 지역은 수도 마닐라 내 최대 빈민촌이 형성된 지역으로, 그동안 재단에서는 빈민촌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태양광 램프 지원, 지역아동 급식지원, 정수사업 등 다양한 지역개발사업을 수행해왔습니다.
이번 희망학교건립을 통해 지역 내 1,000여 명의 빈곤아동들이 교육의 기회를 누리게 될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재단에서는 지속적으로 학교에 대한 지원을 실시함으로써 지역아동들에게 교복 및 교육 기자재를 공급하고, 아동들의 정서함양 및 재능개발을 위한 예능특별교육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지구촌 희망학교를 통해 빈민촌 아동들의 꿈도 무럭무럭 자라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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