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의 날을 하루 앞둔 지난 4월 19일, KBS본관 앞 야외무대에서 아주 특별한 행사가 있었습니다. 바로 장애인의 날을 맞아 KBS가 장애인과 함께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취지의 ‘동행선언식’을 했는데요,
하트하트오케스트라가 이 자리를 축하하기 위해 멋진 무대를 꾸몄습니다.
KBS본관으로 올라가는 계단에 설치된 휠체어 경사로 ‘무지개다리’ 앞에서 펼쳐진 이번 공연에서는 위풍당당 행진곡, 윌리엄텔 서곡, 라데츠키 행진곡 등을 연주했는데요,
KBS 김인규 사장님, KBS3라디오 진행자 강원래 씨를 비롯한 많은 내빈들이 하트하트오케스트라의 연주에 큰 박수를 보내주었고 매우 인상적인 공연이었다고 칭찬도 해 주셨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