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2일(수), 큰은혜 교회에서 탄자니아 저시력 아동들을 위한 안경 전달식이 진행되었습니다. 큰은혜교회는 4월 사순절과 부활절을 전후해 성도들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던 아프리카 어린이들을 위한 안경테 모으기 캠페인을 통해 모인 안경테 1,800개와 기금 353만원(3,200개 상당)을 하트하트재단에 전달했습니다.
큰은혜교회 이규호 담임목사는 “아직도 아프리카에서는 시력이 나빠져도 빈곤으로 안경을 구입하지 못해 어둠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다는 소식을 접하고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습니다. 이 땅에서 빛이 되신 예수님의 사랑을 조금이라도 나누는 일이 예수 부활의 참 의미라고 생각합니다.” 말했습니다.
신인숙 이사장은 “큰은혜 교회 성도들의 마음이 담긴 사랑의 빛 나눔에 감사드리며, 성도들의 선한 뜻을 담아 탄자니아 아동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 며 감사소감을 전했습니다.
큰은혜 교회 성도들의 소중한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안경테와 기금은 재단 탄자니아 지부를 통해 저시력 아동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소중히 사용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