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하트재단은 하트하트오케스트라 단원 중 경제적 사정으로 인해 음악교육을 지속하기 어려운 단원들에게 음대 등록금 및 음악교육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17명의 단원들이 장학금을 받게 되었는데요, 하트하트재단을 비롯하여 S-OIL, 제일모직 등 발달장애청소년 음악교육에 뜻을 같이하는 기업에서 장학금을 후원해 주셨습니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은 예년에 비해 조금 특별했는데요! 새로운 우리만의 공연장이 생긴 만큼.. 장학금 대상자 중 2명의 단원들이 특별 공연을 해 주었습니다.
첼로 배범준 단원이 바흐의 첼로 무반주 모음곡 1번 중 프렐류드를 연주했고요, 하트하트오케스트라의 집중육성 대상자이자 한국예술종합학교 1학년에 재학중인 플루트 김동균 단원은 피아니스트 김가람 선생님과 함께 사라사테의 ‘카르멘 판타지’를 연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