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운 손님들은 바로 하트하트재단 현지파트너인 필리핀 메트로마닐라 나보타스 시 시장 부부내외(존 레이날드 티앙코/Mr. John Reynald M. Tiangco), 바바라 팔도 티앙코/Mrs. Barbara Pardo Tiangco), 땅오스 1학교 교장선생님(소냐 파델라/Mrs. Sonia M. Paderal와 산로케 학교 교장선생님(프레스네디 나티비닷/Ms. Fresnedi V. Natividad)입니다.

 

하트하트재단은 필리핀 메트로마닐라 4대 빈민촌 중 하나인 나보타스 시 빈민촌 지역에 교육, 영양, 정수개보수, 태양광램프 등의 지역개발사업을 진행해 왔습니다. 2012년도에는 기존 급식사업의 수혜자 수를 400명에서 1,000명으로 확대하여 실시하고 2011년도에 건립한 학교 건물에서 음악, 미술, 태권도, 컴퓨터 등의 방과 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안과 의료 시설, 한국 초등학교 방과 후 프로그램 및 하트하트재단 발달장애청소년 오케스트라 등의 우수 모델을 소개하여 지역사회 지도자들이 필리핀 지역개발사업의 청사진을 그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습니다.

또한 하트하트재단을 방문하여 재단에 대한 이해를 높임으로써 파트너십을 보다 강화시킬 수 있었습니다.

나보타스 시장 존 레이날드 티앙코는 ‘이번 한국 방문을 통한 값진 경험들을 바탕으로 나보타스 시를 발전시키고 아이들에게 밝은 미래를 만들어 주기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며 ‘하트하트재단으로 부터 받은 도움과 사랑에 다시 한 번 감사 한다’고 말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