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 다카에서 정수기를 고치는 기술자로 일하던 아시시 아저씨.
동네 주민의 소개로 2010년부터 꼬람똘라병원의 안과클리닉에서 환자가이드로 일하게 되었습니다.
우연히 보조 인력으로 수술에 참여하여 보게 된 의사의 수술 집도 모습은 매우 인상적이고 놀라웠습니다. 이후, 아시시 아저씨는 안과의료기술을 배워 안과의료인력이 되어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마침 2011년 꼬람똘라병원 내에 준전문안과인력을 양성하는 MLOP훈련센터가 개교하였고, 환자가이드로 일하고 있던 아시시 아저씨는 근로장학생으로 입학할 수 있었습니다. 형편이 어려운 아시시 아저씨에게 하트하트재단으로부터 지원받는 장학금은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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