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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5일, “하트미라콜로 앙상블의 해피스쿨”이 대조초등학교에서 있었습니다!
벌써 여섯 번째 교육으로 중반부를 맞이한 “하트미라콜로 앙상블의 해피스쿨”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장애인식교육인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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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긴장된다, 떨린다”라고 말하지만 카메라를 들면 여유 있게 포즈를 취하는 베테랑 단원들, 바로 음악대학을 졸업한 프로연주자들로 구성된 “하트 미라콜로 앙상블”입니다. 교육 때마다 학생들에게 멋진 연주를 들려주며, 긍정적인 인식 개선에 앞장서고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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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이 꺼지고 하트미라콜로 앙상블을 소개하는 영상이 나오자 친구들과 재잘대던 아이들이 금새 영상에 집중합니다.
파이팅을 외치며 영상이 끝나고 단원들이 무대로 나오자 사회자가 소개하기도 전에 환호해 주고, 첫 곡 “Under the Sea”연주를 시작하자 리듬에 맞춰 박수를 쳐주기도 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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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교육은 개그콘서트에서 활약 중인 개그맨 “이상훈”, “김수영”씨의 사회로 진행되었답니다.
먼저 잘못생각하기 쉬운 장애에 대한 지식을 바로잡아주는 ‘O,X퀴즈’가 시작되었는데요, 한 문제 한 문제마다 답을 맞힌 아이들의 환호와 틀린 아이들의 아쉬운 목소리가 강당에 가득 찼답니다.
아쉽게 틀린 아이들도 이번 교육을 계기로 정답을 잊지 않겠죠? 이어서 진행된 장애를 극복한 위인들의 영상을 보면서도 아이들은 힌트가 나올 때마다 손을 들고 정답을 외쳤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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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이 끝난 후엔 이영수 단원이 솔로곡 “카니발 오브 베니스”, 이영수 단원과 김우진 단원이 차이코프스키 호두까기 인형 중 “차이니즈 댄스” 를 연주했답니다.
마지막 곡인 “라데츠키 행진곡”은 작은 이벤트가 곁들여져 있었는데요, 하트미라콜로 앙상블 단원과 대조초등학교 학생들이 함께 연주하는 특별한 무대였답니다.
무대에서 단원들과 함께 연주하는 친구들의 모습을 보며 학생들은 부러워하며 친구의 이름을 부르기도 하고 큰 박수로 응원도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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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장애인식개선교육을 모두 수료한 학생들은 교장선생님과 하트미라콜로 앙상블 단원에게 배지를 전달받으며 Happy School 의 홍보대사가 되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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