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해피스쿨에서는 대부분의 학생들이 장애인을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한 영상이 소개되었습니다. 영상을 통해 우리들이 장애인에 대해 잘 못 알아도 너~~~무 잘 못 알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어요. 그리고 우리가 장애인에 대해 가지는 편견 때문에 장애인들이 힘들어 한다는 것도 알게 되었어요.
장애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에 대해 스스로 되돌아보는 아주 중요한 시간이었습니다.
빈칸 넣기 퀴즈도 있었습니다.
하트미라콜로 앙상블처럼 “장애인도 연주를 할 수 있다”, “장애인도 박사가 될 수 있다”는 발표에 이어 “장애인도 뭐든지 할 수 있다”, “장애인도 최고가 될 수 있다”의 아이디어를 가진 학생들도 있었어요. 멋지죠?
발표한 친구들에게는 개그콘서트의 브라우니보다 더 귀여운 하트베어 인형을 선물로 주었어요~
발달장애를 가졌지만 뛰어난 음악적 재능으로 음악대학을 졸업한 하트미라콜로 앙상블의 연주가 이어졌어요. 하트미라콜로 앙상블의 공연을 보고 “연주할 때는 장애인이 아니므니다.”라고 이야기한 학생이 있을 만큼 훌륭한 무대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