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마을의 보건소에는 소문을 듣고 온 많은 사람들이 치료를 받았습니다. 약 2달동안 진행된 수술캠프에서 총 1,165건의 수술이 이루어졌으며, 총 5,501명이 진료의 혜택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55세 샤스롬 할머니는 하트하트재단의 수술캠프를 통해 트라코마 수술을 받아 실명위기에 벗어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메시지를 전달하였습니다.
수술캠프 실시 3주 후 수술경과를 확인하고, 실밥을 제거하기 위해 수술 받은 사람들의 집을 방문하였습니다. 수술캠프 때 수술 받은 부위의 위생관리 중요성을 충분히 설명한 덕분인지 수술한 사람들의 대부분은 수술경과가 양호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