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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이야기 | 하트 좋은소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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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2-11-09 00:00:00 |
조회수 : 637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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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름 성공적으로 끝마친 1차 무료안과검진캠프에 이어 2차 무료안과수술캠프가 10월 2일부터 4일까지 캄보디아 씨엠립 끄랄란(Kralanh) 위성병원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무료안과수술캠프는 하트하트재단이 (주)구리청과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한국국제협력단의 글로벌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되었으며, 빈곤, 고립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에게 직접 찾아가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캄보디아 실명예방사업의 효과성을 극대화 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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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무료안과수술캠프에서는 한국의료진(서울성모병원 김만수 안과주임교수, 서울성모병원 안센터 이선혜 간호사)과 앙코르어린이병원 소아안과클리닉 의료진이 함께 수술팀을 구성하여 55명의 안과환자들에게 백내장, 익상편, 사시수술 등을 실시하였습니다. 열악한 현지 전력사정으로 인해 여러 번 정전이 있었지만, 앞이 보이지 않는 어두움 가운데 하루하루를 살아가야 하는 환자들을 생각하며 안과의료진의 두 손은 쉴 새 없이 움직였습니다.
무료안과수술캠프를 통해 백내장 수술을 받은 쌈쑤은(63세) 할머니는 한국과 하트하트재단에게 너무 감사하다며 그 이름을 평생 잊지 않겠다고 소감을 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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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는 인구대비 안과전문의 수가 낮으며, 안질환에 대한 주민 이해도가 저조한 국가 입니다. 이로 인해 기초적인 처방 및 치료만으로도 고칠 수 있는 가벼운 안질환이 실명으로 이어지는 안타까운 상황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하트하트재단은 2011년 7월부터 앙코르어린이병원과 함께 캄보디아 아동실명예방을 통하여 무료 진료 및 수술을 제공하고, 지역사회 안건강교육을 실시하며 캄보디아 실명예방에 힘쓰고 있습니다. 지난 3월에는 소아안과클리닉을 완공하여 쾌적하고 전문적인 환경에서 보다 많은 소아 안과환자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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