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하트재단은 1988년 설립부터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기 어려운 환아들에게 수술비를 지원해 왔으며,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전국에 있는 만 18세 이하의 화상환아에게 긴급의료비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하나병원은 부산에 위치한 화상전문병원으로 하트하트재단과 2010년부터 함께해 왔으며, 베스티안병원은 서울, 부천, 대전, 부산에 위치하였으며 2012년부터 함께해 왔습니다.
하나병원의 정철수 원장은 "부산에 위치한 하나병원은 수도권에 위치한 병원들보다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자원은 적지만 도움이 필요한 환아들이 많아 큰 어려움이 있었는데 하트하트재단과의 협약으로 긴급한 수술과 치료가 필요한 환아들에게 신속한 지원을 할 수 있게되어 환아들의 상태가 심각해지는 것을 예방하는데 큰 힘이 되고 있다.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전하였으며,
베스티안병원의 이문철 원장은 “하트하트재단과의 협약으로 베스티안이 위치한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화상환아들에게 확대된 지원을 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며, 환아들의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데 힘쓰겠다”고 전하였습니다.
앞으로 하트하트재단은 하나병원, 베스티안병원과 함께 고액의 화상 의료비를 감당하기 어려워 생사의 기로에선 화상환아들의 귀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2차 장애를 예방하는데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