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오디션 심사위원으로 하트하트재단의 장진아 국장님, 이지영 실장님과 더불어 하트하트오케스트라의 박성호 지휘자님 및 악기별 지도자 선생님들께서 함께 해주셨습니다. 발달장애 청소년 지원자들이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클라리넷, 트럼본, 드럼 등 다양한 악기 분야에서 참여하여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선보였는데요. 이 중 5명의 학생이 합격하여 하트하트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송성민 군의 드럼 연주로 오디션을 시작하였는데요~ 송성민 군은 드럼을 배운지 1년 정도 되었고, 매우 침착하게 자신의 기량을 발휘했습니다.
바이올린을 연주한 전진성 군은 연주하는 모습이 매우 즐거워보여 오디션장에 있던 분들에게 밝은 에너지를 선사했습니다.
하트하트오케스트라 예비단원인 이재원 군은 ‘하트뮤직아카데미’에서 4개월 동안 배운 첼로 실력을 마음껏 뽐냈습니다.
유승엽 군은 클라리넷을 배운지 5년이 되었는데, 풍부하게 울리는 클라리넷 소리가 매우 인상 깊었습니다.
마지막으로 4개월 정도 트럼본을 배운 전진 군은 시원하게 뿜어져 나오는 연주를 들려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