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하트오케스트라 김동균 단원은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2학년에 재학 중으로,
작년 6월부터 중앙음악콩쿠르 출전 준비를 했습니다. 1년 동안 김동균 단원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봐오며,
성장가능성을 발견한 담당 교수님께서 콩쿠르 출전을 제안하셨다고 하는데요.
워낙 권위있는 콩쿠르라 망설여졌지만,
전문연주자로 한 걸음 더 다가가기 위한 시작으로 삼으며 출전을 결심했다고 합니다!
6개월 동안 학교 수업과 시험, 하트하트오케스트라 합주연습 및 연주활동에 성실히 참여하면서도 열심히 콩쿠르 출전 준비를 했는데요. 드디어 그 간의 노력의 결실을 맺는 콩쿠르 당일, 밝은 햇살마저 김동균 단원의 앞길을 환하게 비춰 주는 듯 했습니다. 플루트 예선은 오전조, 오후조로 나뉘어져 진행되었는데,
올 해 참가자가 유난히 많아서 총 70여명이 참석을 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