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을 주최한 이화여자대학교에서는 특별히 하트앙상블 단원들에게 마음을 많이 써주셨는데요, 단원들을 반기는 마음이 물씬 느껴지는 잘 정돈된 간식과 대기실에 들려 수시로 불편사항을 접수하는 교직원들의 모습은 단원들에게 감동으로 전달되었습니다.
또한 대기실에서는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학부모님들이 단원들을 챙기는데 여념이 없으셨는데요, 이화여자대학교를 졸업한 한 단원의 어머니는 “내 아들이 나의 모교에서 이렇게 멋진 연주를 하게 될 줄 몰랐다”고 말하며 감격스러운 표정을 지어 보이시기도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