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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이야기 | 하트 좋은소식
소외아동 합창활동 지원사업 - 7월 현장방문기
첨부파일 : 등록일 : 2013-07-29 00:00:00 조회수 : 34999
 
 
합창을 통해 가수, 뮤지컬 배우의 꿈에 한 발짝 더 다가선 아이들이 있습니다. 나의 몸이 악기가 되어 멋진 노래를 연주하는 우리 아이들! 꿈에 대한 부푼 기대감이 담긴 이야기를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자신의 이름이 적힌 악보집을 챙겨 나란히 앉아 합창시간을 기다리는 아이들.
 
 
 
 
가장 먼저 악보집을 펼친 정은(가명)이는 지난 시간에 배운 ‘나.너.우리’를 복습합니다.
 
“멜로디와 가사를 통해 내 마음을 표현 할 수 있는 점이 재미있어요. 노래로 사람들에게 행복을 주고 위로 해줄 수 있는 가수가 될 거에요”
 
 
늘 말 한마디 없이 고개를 숙이고 다녔던 진아(가명)에게는 누구에게도 말 한 적 없는 꿈이 있습니다.
 
“큰 무대에서 당당하게 노래하는 뮤지컬 배우가 되고 싶어요. 엄마에게는 부담이 될 것 같아 말 할 수 없었지만 노래를 꼭 배우고 싶었어요. 합창을 배우며 친구들이 많이 생긴 것도 좋지만 음정이 정확해지고 실력도 좋아졌다는 칭찬을 받을 때 가장 기분이 좋아요.”
 
 
 
 
 
센터를 들어서기 전부터 우렁찬 아이들의 합창소리가 들립니다.
 
우리는 만나면 왜그리 좋을까
마음이 같고 생각이 같아
우리는 서로 사랑하고 있어요♬
 
 
 
 
가장 초롱초롱한 눈망울로 수업에 참여하는 민지(가명)
 
“합창을 배우며 발성연습을 하는 것이 가수의 꿈을 이루는데 큰 도움이 되요. 강사님이 그만두라고 할 때까지 합창을 할 거에요. 친구들과 모두 한마음이 되어 더 많은 노래를 배우고 싶어요.”
 
 
합창을 배울수록 친구의 소리를 듣고, 내 목소리가 조화롭게 어우러질 때 모두의 합창소리가 아름다워지는 것을 배워갑니다.
 
 
 
 
 
지휘자의 손끝을 따라 더 크게, 때로는 더 작게 목소리의 조화를 이루어 갑니다.
 
 
 
 
아빠, 힘내세요! 우리가 있잖아요♬ 실력이 쌓일수록 아이들의 입꼬리도 절로 올라갑니다.
 
 
11살, 아직 어리지만 엄마를 생각하는 마음이 깊은 가윤이(가명)
 
“노력한 만큼 멋진 가수가 되어서 엄마에게 힘이 되고 싶어요. 오늘도 ‘엄마가 보고있다’는 생각으로 더 힘을 내서 연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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