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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이야기 | 하트 좋은소식
소외아동 합창활동 지원사업 - 8월 현장방문기
첨부파일 : 등록일 : 2013-09-04 00:00:00 조회수 : 35514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여느 때보다 열심히 합창활동에 참여한 아이들! 지난 8개월, 아이들의 키가 자라난 만큼 합창 실력도 성장하였습니다.
 
합창을 향해 뜨거운 태양만큼이나 빛나는 아이들의 열정을 소개합니다.
 
 
 
 
 
크고 우렁찬 소리를 내기위해 몸부터 푸는 아이들
 
“11월 합창대회를 생각하면 벌써부터 떨리지만 당당하고 멋진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열심히 연습할 거에요.”
 
- 무지개 지역아동센터 장예은 아동
 
 
 
 
“큰 소리로 노래를 하면 속이 뻥 뚫리는 기분이어서 좋아요! 그 날 배운 노래는 집에서 컴퓨터로 찾아보고 복습해요. 그 중 가장 기억에 남는 노래는 ‘개똥벌레’에요. ‘오늘 밤도 이렇게 울다 잠이 든다’ 부분을 부를 때는 가사가 내 마음을 이야기 하는 것 같아 슬펐어요.”
 
- 무지개 지역아동센터 이찬호 아동
 
 
 
 
 
“선생님, 저는 ‘소리는 새콤 글은 달콤’ 잘 부를 수 있어요.”
 
합창 수업이 시작되자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손을 들고 자신있는 곡을 이야기합니다.
합창활동을 시작 할 때는 단 10분 집중하는 것이 어려울 만큼 산만했지만 지금은 가장 좋아하는 노래가 생기고, 자신있게 부를 수 있는 곡이 생겼습니다.
 
 
 
 
“아이들이 한 목소리로 부르는 노래가사 한 구절 한 구절에도 많은 감동을 받아요. 제가 노래를 통해 많이 위로 받고 성악가의 꿈을 키운 것처럼 아이들도 음악과 함께 사춘기를 건강하게 넘기기 바래요.”
 
- 염광지역아동센터 서인영 강사
 
 
 
 
평소 가장 좋아하는 블록쌓기를 할 때에도, 강사님이 오시면 교실로 먼저 들어가 악보를 준비할 만큼 합창활동을 좋아하는 아이들, 시간이 흐를수록 친구와 함께 아름다운 화음을 만들고 싶은 아이들의 욕심은 커져갑니다.
 
 
 
 
“합창활동 중 5명씩 조별로 나누어 ‘아기염소’ 발표했던 일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혼자 부르는 것은 부끄럽지만 친구들과 함께 발표를 하면 자신감이 생겨서 좋았어요. 친구들과 함께 하면 웃을 일도 많아지고 기분도 좋아져요.”
 
- 명지꿈나무 지역아동센터 권민정 아동
 
 
 
 
 
“가슴 쭉 펴고 또박또박 정확한 발음으로”
 
축처진 어깨에 작은 목소리로 합창을 시작했던 아이들이 지금은 입을 크게 벌려 큰 목소리로 노래합니다.
변화된 모습을 통해 합창활동으로 아이들의 자신감이 얼마만큼 향상되었는지 알 수 있습니다.
 
 
 
 
“11월 경연대회 무대가 기다려져요. 무대에서 내려오면 “너가 노래를 제일 잘하는구나”라는 칭찬을 듣고 싶어요. 열심히 연습한 만큼 멋진 트로피와 상장을 꼭 받을거에요!”
 
- 일산지역아동센터 오유선 아동
 
 
 
베끌러 학교 후배들의 좋은 선배이자 선생님이 되고 싶어요. 
눈은 소중합니다 - 캄보디아 초등학교 아웃리치 실명예방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