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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은 소중합니다 - 캄보디아 초등학교 아웃리치 실명예방교육
첨부파일 : 등록일 : 2013-09-09 00:00:00 조회수 : 34928
 
 
 
초등학교 실명예방교육이 실시되고 있는 캄보디아 씨엠립 캄퐁코 초등학교 1학년 교실, 시끌벅적했던 아이들의 모습은 모두 어디 가고, 처음 듣는 눈 건강 이야기에 귀를 쫑긋 세운 초등학생들이 초롱초롱한 눈으로 선생님의 말씀에 집중합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1분에 1명 꼴로 아동이 시력을 상실하며, 아동 실명의 80%는 조기 치료 및 수술을 통해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안질환으로 발생 된다고 합니다. 실명 인구의 90%는 저개발국가에 거주하고 있으며, 특히 전국민의 30%가 빈곤선 이하의 삶을 살고 있는 캄보디아는 안과시설과 전문인력이 턱없이 부족하여 예방 할 수 있는 안질환이 실명으로 이어지는 안타까운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에 하트하트재단은 2012년 1월부터 캄보디아 아동들의 실명 예방을 위해 눈 건강 교육, 비타민 보급, 안검진 등으로 구성된 아웃리치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캄보디아 씨엠립 지역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에 직접 찾아가 학기 중 월 평균 6회의 초등학교 실명예방교육 아웃리치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2013년 8월 말 현재, 96개 학교 28,486명의 초등학생들이 아웃리치를 통해 눈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눈을 소중히 다루는 바른 생활습관에 대한 교육을 받고, 안질환 예방을 위한 필수 비타민을 보급 받았으며, 안검진을 통해 안질환을 가진 아동 131명이 발굴 되어 조기에 적절한 치료 및 수술을 통해 실명을 예방할 수 있었습니다.
 
 
 
 
 
 
아동기의 실명은 아동의 성장 및 발달, 교육 수혜, 취업 등에 큰 영향을 끼칩니다. 눈 건강 교육을 통한 예방과 의료적 조기 개입을 통해 저개발국가의 아동들을 실명의 위기로부터 지킬 수 있습니다.
 
 
※ 2013년 4월부터 하트하트재단은 ㈜구리청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캄보디아 씨엠립 지역 아동실명예방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사업의 일환으로 초등학교 실명예방교육 아웃리치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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