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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이야기 | 하트 좋은소식
방글라데시 MLOP훈련센터 2기 졸업생 배출
첨부파일 : 등록일 : 2013-09-11 00:00:00 조회수 : 34377
 
 
 
2012년 7월 31일 입학한MLOP(Mid-Level Ophthalmic Personnel) 2기 훈련생들을 기억하시나요?
어느 덧 1년 간의 훈련과정을 모두 마치고, 2013년 8월 27일 졸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트하트재단은 방글라데시 실명예방에 기여하고자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협력하여 2011년 방글라데시 가지뿔지역에 안과 준전문인력을 양성하는 MLOP훈련센터를 설립하였고, 2012년 7월 1기 졸업생 배출을 시작으로 올해 2기 졸업생을 배출하였습니다. 현재 졸업생 중 17명이 방글라데시 내 안과병원에 취업해 지역주민의 안건강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2기 졸업생 18명은 1년 간의 이론 및 실습 훈련을 통해 간단한 안질환 처치와 약 처방이 가능한 안과 준전문인력으로 성장했습니다. 향후 이들은 안과전문병원에서 부족한 전문 의료인력을 대신해 방글라데시 지역 주민들의 안건강을 책임질 예정입니다.
 
 
 
 
 
 
졸업생 매리(Mary)는 “우수한 강사진들의 강의와 다양한 현장실습을 통해 안과지식을 습득할 수 있었고 MLOP로서 지역주민들의 안건강을 위해 일할 수 있어서 기대되며, 기회와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졸업소감을 나누었습니다.
 
 
이 날, 행사장 한 쪽에는 파란 가운을 입은 첫 시작의 설렘이 가득한 3기 입학생 27명도 함께했습니다. 입학생들은 앞으로 1년 동안 체계적인 커리큘럼에 따라 안질환 이론수업 및 실습 훈련을 받을 예정입니다. 행사에 참석한 입학생들의 진지하고 엄숙한 표정에서 비장한 각오가 느껴졌습니다.
 
 
졸업식 및 입학식에 참석한 김복희 소장(한국국제협력단 방글라데시 사무소)은 “MLOP 훈련생 양성은 매우 고무적이며 한국국제협력단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앞으로 MLOP훈련센터와 훈련생들의 미래가 기대되며, 졸업생과 입학생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응원과 격려의 말을 전달했습니다.
 
 
 
 
 
 
지역주민의 안건강을 위해 방글라데시 곳곳에서 활약할 MLOP 훈련생들의 밝은 내일을 응원합니다.
 
 
본 프로젝트는 하트하트재단과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협력하여 진행하는
[방글라데시 가지뿔지역 시력회복지원사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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