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7월 31일 입학한MLOP(Mid-Level Ophthalmic Personnel) 2기 훈련생들을 기억하시나요?
어느 덧 1년 간의 훈련과정을 모두 마치고, 2013년 8월 27일 졸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트하트재단은 방글라데시 실명예방에 기여하고자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협력하여 2011년 방글라데시 가지뿔지역에 안과 준전문인력을 양성하는 MLOP훈련센터를 설립하였고, 2012년 7월 1기 졸업생 배출을 시작으로 올해 2기 졸업생을 배출하였습니다. 현재 졸업생 중 17명이 방글라데시 내 안과병원에 취업해 지역주민의 안건강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2기 졸업생 18명은 1년 간의 이론 및 실습 훈련을 통해 간단한 안질환 처치와 약 처방이 가능한 안과 준전문인력으로 성장했습니다. 향후 이들은 안과전문병원에서 부족한 전문 의료인력을 대신해 방글라데시 지역 주민들의 안건강을 책임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