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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이야기 | 하트 좋은소식
이한결 단원의 생애 첫 리사이틀, WITH CONCERT - 두 번째 이야기
첨부파일 : 등록일 : 2013-09-24 00:00:00 조회수 : 35520
 
 
 
9월 13일 하트하트재단 하트리사이틀홀에서 WITH CONCERT-두 번째 이야기가 진행되었습니다.
WITH CONCERT는 하트하트오케스트라 단원과 세계를 무대로 활발하게 활동하는 유명 음악가가 멘토로 함께하여 음악으로 소통하는 모습을 통해 발달장애 연주자의 향상된 사회성을 보여주고 감동을 전하는 하트하트재단의 기획공연인데요,
 
 
이번 공연의 주인공은 하트하트오케스트라에서 2006년부터 트럼펫 단원으로 열심히 활동 중인 이한결 단원이었습니다.
 
 
 
 
 
 
2회째를 맞는 이번공연은 사회를 맡은 피아니스트 박진우씨의 '터키 행진곡'으로 경쾌하게 시작되었는데요,
공연장의 분위기가 한층 더 밝게 환기되었습니다.
 
 
 
 
 
 
사회자의 소개를 뒤이어 등장한 이번공연의 주인공 이한결 단원은 대중적인 멜로디의 '아랑훼즈 협주곡'과 연주 테크닉이 돋보이는 '훔멜 트럼펫 협주곡 3악장'을 연주하였는데요, 발달장애 연주자의 연주를 처음 접하는 관객들은 놀라워 하기도 하였습니다.
 
 
 
 
 
 
멘토로 함께해주신 트럼피터 성재창씨는 영화 오즈의 마법사 OST로 널리 사랑받고 있는 'Over the rainbow''영국을 다스리소서 변주곡'을 연주하였습니다. 흔히 생각하는 트럼펫의 소리보다 한층 더 부드러운 음색으로 연주하여 많은 분들이 감탄을 하며 연주에 빠져들었습니다.
 
 
 
 
 
 
마지막 하이라이트!
 
세 명의 연주자가 함께하는 소통하며 한 마음으로 연주한 협주 무대에서는 감미로운 선율을 자랑하는 '문 리버'를 관객들에게 선사하여 깊어가는 초가을 밤과 잘 어울리는 레퍼토리라는 평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공연장을 찾아주신 많은 관객들이 박수를 아끼지 않았는데요, 특히 이한결 단원의 연주에 엄지를 치켜들며 감탄하는 관객의 모습은 이한결 단원의 음악적 기량을 대중들 앞에서 인정받은 것 같아 감격스러운 장면이었습니다.
 
 
 
 
 
 
'WITH CONCERT-두 번째 이야기'를 찾아주신 모든 분들과 이한결 단원의 든든한 멘토로 함께해주신 트럼피터 성재창, 피아니스트 박진우씨 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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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TH CONCERT - 하트하트재단 Recital Ser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