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 7월, 한달동안 하트해피스쿨은 총 11개교, 1,570명의 학생들을 만났습니다.
7월에도 알찬 교육을 진행한 하트해피스쿨 이야기 시작합니다.
힘차게 달려가고 있는 장애인식개선 교육 하트해피스쿨은 7월에도 유익한 교육을 이어갔습니다.
즐겁게 박수치고 있는 학생들의 모습 보이시죠? 환한 모습으로 교육에 임하는 학생들의 모습입니다.
7월 하트해피스쿨에는 특별한 예술강사님이 있습니다.
이 예술강사는 플루트를 연주하고 하트하트오케스트라에 속한 이영수 예술강사인데요, 이영수 예술강사는 발달장애를 가졌지만 비장애인도 입학하기 힘든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재학중입니다.
발달장애를 가졌다는 이유로 초등학교때 비장애인 학생들에게 많은 오해를 받았다고 해요. 하지만 이제는 멋진 대학생, 오케스트라의 단원으로 학교를 찾아와 공연하였습니다.
학생참여활동인 <해피부채-행복한 학교 만들기 위한 나의 다짐>을 작성하고 있는 학생들입니다. 장애인 친구가 우리 반에 있다면? 장애인을 친구가 내 짝꿍이라면? 곰곰이 나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장애인 친구를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스스로의 일을 살펴보고 작성합니다.
아주 멋진 나의 생각과 실천다짐을 작성한 친구의 이야기 한번 보시겠습니다. “발달장애인 친구가 있을때 화내지 않고 내가 먼저 다가가서 친구가 되자고 말한다.” “발달장애인 친구가 말을 못하거나 통하지 못해도 잘 할때 칭찬을 한다.” “못하는게 있어도 왕따를 당하게 하지 않는다.”
자신이 생각하고 다짐한 것을 잊지않고 실천하는 마음과 생각이 멋진 친구들 되세요.
7월에는 하트해피스쿨이 전라북도 장수교육지원청의 초청으로 지방교육을 진행했습니다.
개그콘서트 <아빠와 아들>에 출연하였던 개그맨 김수영씨와 이명백씨의 사회로 진행된 전라북도 장수교육지원청의 교육은 8개교 250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였습니다.
홍정한 예술강사의 솔로무대와 학급교육에서 보기 어려운 하트미라콜로 앙상블의 합주공연까지 학생들의 많은 박수와 호응을 받았습니다.
여느때보다 진지하고 즐겁게 교육에 참여하는 전라북도 장수군 학생들의 모습입니다.
지방으로도 찾아가는 장애인식개선 교육 하트해피스쿨은 더욱더 많은 학생들을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7월에도 행복하고 알찬 교육을 마무리한 하트해피스쿨은 더욱 멋진 모습으로 8월에 만날 학생들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더운 여름날 건강조심하시고 모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