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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8일 한국 최초의 감리교회로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고 있는 유서 깊은 정동교회에서 하트하트오케스트라가 예원학교의 채플시간에 초청을 받아 연주를 진행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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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원학교는 피아니스트 김대진, 소프라노 홍혜경, 하피스트 곽정 등 한국을 대표하는 유명한 음악가들을 배출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명문이기도 한데요, 이날은 특별히 추수감사절을 맞아 하트하트오케스트라가 900여명의 예원인들 앞에서 연주를 선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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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하트오케스트라는 '위풍당당 행진곡'을 비롯한 4곡을 마음을 다해 연주하였습니다. 특히 플루트의 이영수, 김동균 단원의 듀오로 연주한 '생명의 양식'은 고풍스러운 정동교회의 분위기와 어우러져 추수감사예배에 어울리는 경건한 느낌을 전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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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가 끝난 후 예원학교의 깜짝 선물이 전달되었는데요, 하트하트오케스트라를 대표하여 지휘자님과 악장 한주현 단원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꽃다발을 전해주었습니다. 예상 밖의 선물에 보답하듯 단원들은 손을 높이 들고 흔들며 어느 때 보다도 길게 관객들과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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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를 마친 후 단원들의 연주에 감동을 받은 예원학교 학생들은 함께 사진을 촬영하며 연주자와 관객으로, 또 음악을 하는 동료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습니다.
특별히 예원학교 채플을 인도하고 있는 서세훈 목사님은 하트하트오케스트라의 연주에 받은 감동을 재단으로 전해오기도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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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하트오케스트라는 더욱 감동이 있는 공연, 이야기가 있는 공연으로 마음을 울리는 연주를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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