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이야기 | 하트 좋은소식
마음까지 배부르게 하는 요술 빵
첨부파일 :
등록일 :
2013-11-27 00:00:00
조회수 :
34532
수업시간에는 제일 앞에 앉아서 선생님의 말씀에 집중하고, 집에 돌아와서는 구멍가게를 하시는 엄마를 도와 일하며, 언제나 밝은 표정을 잃지 않습니다.
그러나 모니카도 가끔 슬퍼질 때가 있습니다.
일정한 수입이 없는 아버지 대신 생계를 위해 조그마한 구멍가게를 운영하시는 어머니..
그러나 그마저도 비가 많이 오거나 태풍이 올 때면 문을 닫을 수 밖에 없습니다.
부모님께서 일을 하지 못하실 때면, 집에는 먹을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넉넉하지 못한 형편 때문에 항상 미안해 하시는 부모님을 생각하면, 아침은 물론이고, 도시락을 싸달라고 투정을 부릴 수 없습니다.
모니카는 도시락을 싸올 수 없어도 학교에서 받은 빵과 음료로 배고프지 않은 점심시간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모니카가 활짝 웃으며 말합니다.
※ 2013년 1월부터 하트하트재단은 롯데장학재단과 함께 필리핀 빈민지역 아동급식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필리핀 메트로 마닐라 4대 빈민촌인 땅오스, 뿔로 지역의 어린이 500명에게 주 5회 점심급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하트해피스쿨 - 10월 교육 후기
노래와 함께라면 더 이상 외롭지 않아요!